2009년 11월 02일
「료마전」타니하라 쇼스케씨 캐스팅!!

사실 카츠라는 그 준수한 외모가 사진으로 남아있는데도 웬일인지 그를 연기하는 배우들은 지금까지 단정한 미남자와는 거리가 먼 타입들이었어요. <신센구미!> 때도 이시구로 켄이었습니다. 두번이나 카츠라를 연기하셨다능..;; 그러다보니 예상스레에서도 이번엔 꼭 미남자 카츠라를 봤으면 좋겠다, 하는 목소리들이 있었고 그와 함께 가장 많이 언급된 배우가 바로 이미지도 비슷한 타니하라씨였거든요. 하지만 풍림화산에 나오신지 얼마 안되었고 신센구미!도 하셨는데 설마 막말물에 또 출연하겠냐 하는 문제도 있어서 예상이라기보단 거의 상상 캐스팅에 가까웠는데 그냥 딱 실현되었네요ㅠㅠ역대 최고의 미남 카츠라 등장 경축!!!ㅠㅠㅠㅠㅠ

아, 사진들은 신센구미!에서 이토 카시타로를 하신 모습입니다. 카츠라도 저 비주얼에서 벗어나진 않을 것 같아요.
타니하라씨와 함께 발표된 3차 캐스팅 중에서 주목할 만한 캐스팅으로는...
먼저 굉장히 중요한 배역인 토사번 번주 야마노우치 요도 역에 콘도 마사오미.

요도의 충신으로서 타케치 한페이다와 대립하다가 암살된 요시다 토요 역에 타나카 민.

또 하나 의외의 캐스팅, 료마에게 해외문물을 가르쳐준 토사의 화가 카와다 쇼료 역에 릴리 프랭키.
<도쿄타워~엄마와 나, 때때로 아빠>를 쓰신 그 분이십니다. 때때로 연기도 하시지만 대하사극에도 출연하실 줄은 몰랐네요. 뭐 극중에서도 화가역이니까 이미지가 안맞는건 아니고요^^;
가츠라 코고로, 다카스기 신사쿠, 이토 히로부미 등 유신의 주역을 길러낸 요시다 쇼인 역에 나마세 카츠히사.
코믹한 이미지가 강한 분이지만 양쪽 다 개성적인 외모라서 어떻게 보면 싱크로되는...^^;

다음은 3차 발표 캐스팅 정리입니다. 배역 설명을 보시려면 여기로
▷토사번
야마노우치 요도 - 콘도 마사오미
요시다 토요 - 타나카 민
고토 쇼지로 - 아오키 무네타카
카와다 쇼료 - 릴리 프랭키
▷죠슈번
카츠라 코고로 - 타니하라 쇼스케
요시다 쇼인 - 나마세 카츠히사
▷토사근왕당
모치즈키 카메야타 - 오토오 타쿠마
모치즈키 세이헤이 - 혼다 다이스케
시마무라 에키치 - 야마자키 유스케
카와라즈카 모타로 - 하라다 히로아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3차 캐스팅에서 대부분의 출연진이 발표될 거라는 예상을 깨고 타카스기 신사쿠나 나카오카 신타로 등 주요 배역이 발표되지 않고 4차로 미뤄졌습니다. 이번엔 타니하라씨를 제외하면 리모콘을 끌어모을만한 스타 캐스팅이 없어서 1,2차때만 해도 천지인과 다른 노선을 다들 반기는 분위기였지만 이래서야 시청률 나오겠냐며 슬슬 불안해하는 목소리도 나오네요. <천지인>의 화려한 캐스팅, 대하 50주년 작품이 되는 내후년의 <고-히메들의 센고쿠>, 올해부터 3년 동안 연말마다 방송되는 대 프로젝트 <언덕 위의 구름> 사이에 마구 샌드위치되는 바람에 배우들을 다 뺏긴게 아니냐는 얘기도 있구요.
사진으로 따로 언급한 배우들 외에 토사 근왕당에 캐스팅된 사람들은 출연작도 많지 않고 저도 잘 모르는 배우들이에요. 이런 검소한 캐스팅이 득이 될지 실이 될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불안보다 기대로 다가오는 것은 천지인의 압박이 워낙 컸던 것도 있습니다; 이젠 자막도 안나오더구만..ㅜㅜ 잘 알려지지 않은 젊은 배우들을 감독이 발탁한 것도 뭔가 있겠지 싶고, 콘도 마사오미씨와 타나카 민씨만 해도 중견배우 캐스팅으로선 드문 신선한 느낌에다 중량감도 커서 어떤 요도와 토요를 보여주실지 두근거리게 해요. 늘 그 밥에 그 나물인 캐스팅으로 들마의 분위기가 뻔히 보이는 일이 없다는게 마음에 드네요.
p.s) 타카스기 신사쿠 역에 마츠야마 켄이치가 유력하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습니다. 회원제 공식HP에선 이미 공개되었다면서 마츠켄 스레에서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예요. 그래서 오늘 발표될 줄 알았는데...;; 어쨌든 사실이라면 젊고 연기도 되는데다 얼굴 싱크로까지 완벽한!! 배우 하나 나오겠어요; 근데 너무 싱크로 되니까 이것도 팬들의 희망에서 나온 얘기가 아닌가 싶어 불안해지는...;;

# by | 2009/11/02 21:54 | ●드라마 | 트랙백 | 덧글(6)
2009년 08월 27일
「료마전」포스터 및 크랭크인

포스터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후쿠야마 료마.
'후쿠야마, 대하, 료마.' 라는 카피를 보기 전까진 마샤인걸 몰라봤어요; 그냥 료마구나 했지.
그래도 뭔가 제가 알고 있는 마샤의 얼굴과 너무 달라보이길래 NHK공식홈에 정식으로 큰 사진이 올라오기 전까진 확신을 못했더랬어요. 혹시 대역아냐? 라는 생각이 2g정도 있었던 겁니다 하하;
큰 사진으로 보니까 역시 마샤 맞네요^^;

"사카모토 료마에게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유명한 사진이 있습니다. 그 이미지를 무너뜨리지 않는 리얼함을 추구, 그러나 동시에 오래되지 않은 신선함, 바로 옆에 있는 느낌을 냈습니다."
라고 밝힌 컨셉의도가 분명히 전달돼요. 마샤보다 료마가 먼저 보였다는 것이 좋네요. 비주얼 안습되는걸 무릅쓰고 빠마머리를 굳세게 길러온 마샤의 노력이 빛을 발한 저 헤어스타일의 싱크로!!
일단 이건 료마전의 정식 포스터가 아니라 NHK 기업홍보켐페인 포스터라고 합니다.(카토리 국장이 입에 주먹을 집어넣는 그 포스터가 최초였다고..^^;) 마샤는 아직 촬영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하네요. 10월 첫 촬영인 마샤의 스케줄과는 별도로 <료마전>의 촬영은 오늘 크랭크인했고 동시에 료마의 아역배우가 첫공개되었습니다.^^
사진을 보자마자 풉.

아아 미장원에서 마구 볶고 온 듯한 저 곱슬머리 너무 귀여워서 어째요!!
<어~이! 료마>의 꼬마 료마가 바로 오버랩되더라는; (색깔까지 비슷하다!)

왼쪽의 소년은 이와자키 야타로의 아역배우입니다.
생글생글 웃고 있는 꼬마 료마와 입을 꾹 다물고 정면을 보고 있는 꼬마 야타로의 모습에서 이미 배역의 성격차가 보이는 것 같아서 재미있네요^^ 애들이 참 예뻐요.ㅠㅠ
덧붙여 3차 캐스팅 발표는 9월말~10월 즈음에 있을 것 같다네요.
야마노우치 요도, 요시다 토요 같은 초반부의 중요한 배역부터 요시다 쇼인, 가츠라 고고로, 다카스기 신사쿠, 무츠 무네미츠, 나카오카 신타로 같은 막말의 굵직한 남자들도 아직 캐스팅 미정이에요. 그리고 저 3차 캐스팅 명단에 신센구미도 과연 이름을 올릴 것인가가 또 하나의 관심거리 되겠습니다.^^
# by | 2009/08/27 22:30 | ●드라마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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