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4월 07일
99플러스 타마야마 테츠지편~이라 쓰고 미모찬양이라 읽는.
타마야마로 검색하다가 작년 1월에 에이타와 함께 나온 저 프로가 있길래 봤다. 그런데 너무... 이게 내용은 내용대로 뿜기고 화면은 화면대로 너무 모에로워서 막 캡쳐까지 했다 으하하하하 그날 주제도 '진정 모에로운 얼굴을 결정하자!' 였다; 자막번역된걸 보니까 '진짜 인기있는 얼굴 결정' 쯤 되는? 게스트로 에이타와 타마야마라는 두 미남배우가 나오니까 주제도 저리 된 모양;
처음엔 뭔가 얼굴 크기로 구멍 뚫어놓은 판에다가 얼굴만 디밀어서 순전히 얼굴만 보고 자기들끼리 얘기하는 아마추어(?)식 품평으로 가다가 이쯤에서 프로의 의견이 필요하다면서 뷰티 프로듀서(으응?) 오이카와 나오스케씨를 초빙해서 얘기를 듣는데 이분 정말... 등장하자마자 뿜었다; 뷰티계의 앙드레김이냐는.;;
아니 진짜 올백(白)으로 차려입은 외모 뿐만 아니라 말까지 같은 일본어 맞나 싶을 정도로 굴리며 현란하게 구사를 하시는데... 이분 사실은 앙드레김을 벤치마킹한 개그맨이 아니신가 할 정도로 뿜기셨다. 게다가 격하게 타마야마씨를 찬양해서 또 한번 뿜기고.. 게스트 두명과 MC두명, 도합 4명의 얼굴을 봐주시는데 중간중간 모범사례(?)로 타마야마씨를 끌어들인다.
이쯤에서 타마야마 찬양이 캡쳐와 함께 나간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 대사들은 나오스케라는 이 사람의 말을 100% 그대로 옮긴 것이다;
립스피크(윗입술의 윗선 가운데가 들어간 부분)를 얘기하면서
"타마짱은 제대로 90도네요. 초 뷰티풀!! 이렇게 정확한 90도 본적이 없어요.
톱모델의 입술이에요. 잡지의 표지도 될 수 있는 입술!"
"눈은 말이죠. 정~~~말 예뻐요. 이렇게나 눈 예쁜 사람 별로 없어요. 우와 4cm나 되네요."
자와 각도기(...)로 얼굴 여기저기를 재는 그 모습에서 뭔가 아티스트가 자기가 갈구하는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만났을때 흥분하며 몰입하는 그 뭔가가.... 느껴진다... 으음....; (그런데 눈도 눈이지만 활처럼 시원하게 휘어나간 고른 눈썹이 참 멋지다.)
"엄청난 골든 페이스 프로포션(비율) 이에요! 골.든.페.이.스.프.로.포오~셔어어언!!!!!!
월드 클래스예요! 세계 어뒬 가도 인키 절정이에효! 란 느낌이에요!"
일본어이되 일본어가 아닌 듯한 언어 구사에 일동 뒤집어지고; 타마야마씨는 순간적으로 멍~해진 얼굴이 된다 푸하하하하!!!!!!

그러나 이분 그것도 모자라서 키스 부문에서 엄한 말을 더 보태신다.
"타마야마씨는 정말로 빼앗고 싶은 입술이에요."
너무 집착하는거 아니냐능;;
저렇게까지 빠지셨으니 랭킹은 이미 결정난거지; 진짜 인기있는 얼굴 1위는 타마야마씨- 라고 발표가 된다. 쑥스럽게 인사를 하는데 가만 보면 정말 웃긴게, 저 분 프로 초반에는 여유있고 편안한 자세였었다. 굉장히 쑥스러움을 타는 나머지 어깨를 움츠리고 양 무릎사이로 손이 기어들어간(그래서 MC가 손을 무릎 위로 빼줄 정도였던;) 에이타와 대조적일 정도로. 그런데 저 뷰티 프로듀서라는 사람이 들어오고보터 자세가 점점 오그라들고 계시는거다. 결국 초반의 그 에이타군 자세가 되어버린 타마야마씨. 솔직히 자기 얼굴에 대해 저런 식의 말이 오가는거 들으면 나라도 손발이 오글거려서 식은땀 다 날것 같음 으하하하;;;;
그런데 저 뷰티 프로듀서, 랭킹 발표에 그치지 않고 이번에는 관상.. 아니 결혼운을 봐주신다...;;;
에이타군은 이미 앞에서 입술이나 눈 등에서 두루두루 사랑받는 타입이란게 증명이 되어서 그런지 결혼을 제일 빨리 할 것 같은 사람-으로 선정이 되었는데 반면 타마야마씨에 대해선 딱 잘라 말하는 뷰티 프로듀서.
"타마야마씨는 전혀 없을 것 같아요. 너무 미남이라서...
거기에 미인들이 다가가면 미와 미가 충돌해서 서로 자존심을 세운달까, 좀처럼 서로에게 솔직해지지 못하기 때문에 조금 못생긴 분하고 사귀는 것이 좋아요.(일동 폭소)" 완전 돗자리를 깔고 계신다;
그리고 이제까지 못본 얼굴로 굉장히 진지하게(...) 경청하는 타마야마씨;; 뭔가 쿡 찔린 거라도 있는걸까. 하긴 저 얼굴이라면 다가가기가 좀 힘들기도 하겠지; 의외로 중학교때부터 고백 한번 못받아봤다고 하기도 하고;
이렇게 캡쳐사진들 보면서 쭉 쓰고 나서 스크롤 아래로 내리다가 뒷 포스팅의 카게토라의 프로필 사진을 보고 다시 한번 무릎을 꿇었다...ㅠㅠ 어휴 저렇게 잘 생긴 얼굴을 미묘하게 만드는 것도 재주랄지; 물론 드라마 속에서는 그림으로 그린 듯한 미남자를 보여주고 계시긴 하지만, 뭔가 NHK 대하드라마 특유의 선굵고 전형적인 분장이 타마야마씨 미모를 다는 살려주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하고.
문득 궁금한게, 타마야마씨를 울 나라 사극으로 데려오면 어떤 모습일까 싶다. 울 나라 사극은 진짜 남배우 비주얼을 확 살려 주잖아. 바람의 나라의 무휼 송일국씨나 자명고의 호동 정경호씨 분장처럼 머리 좀 풀고 옆머리 좀 늘어뜨리고 수염도 과하지 않을 만큼만 살짝 기르고 나오면 정말 간지 폭풍이실 듯;;
참, 천지인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공홈 업데이트 체크해보니 카게토라가 다음주에 죽는다!!!!ㅜㅜㅜㅜㅜㅜㅜㅜ
왠지 4월 안에 죽을 것 같다고는 했지만 아놔 이거 너무 빠른 퇴장 아니냐고ㅜㅜ 올라온 사진을 보니까 더 마음이 쓰리네. 자신의 성이 함락되고 자결을 앞두고 멍하니 앉아있는 저 모습ㅠㅠ 카게카츠에게 인질로 보낸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까지 듣는단다.
줄거리 읽어보니까 자결하기 전에 카게카츠와의 오해를 푸는 것 같음. 어차피 예상되는 수순이긴 하지만 난 이런거 정말 싫다고. 그렇게 비비 꼬아놨으면서 죽기 전에야 한방에 오해 풀어주는거. 그럴거면 뭐하러 이렇게 고생시켰냐 싶어서 짜증이 나지. 선VS악 이런 구도에서 나오는 상황이면 몰라도 너무 선VS선이라서 더 그렇다.
어차피 이렇게 될 거라고 예상하긴 했지만 토씨 하나까지 너무 예상한 그대로 "에치고의 앞날을 카게카츠에게 맡기고 자결..." 운운하는 요 문장을 보니 뭔가 안타깝고 화가 나려고 한다. 에휴.
p.s) 2분기 드라마 <보스>에도 출연하신다! 주연은 아마미 유키, 타케노우치 유타카.
한성격 하는 형사들을 통솔해서 사건을 해결하는 여형사 이야기인데, 타마야마씨도 아마미 유키 밑에서 일하는 형사 중의 한명. 그런데 팀원 중에서 게이로 의심되는 형사 한명에게 뜨거운 시선을 받는다고.. 하하하하;;;;
메인 사진 보면 이거 형사 드라마 맞아? 할 정도로 화려번쩍한데; '모이면 연애와 패션, 음식 이야기를 하면서도 직업에는 프로페셔널한 신감각 형사드라마'라는걸 강하게 어필하는 것 같다. 출연진도 호화롭고 기대되네.^^
(맨 뒤 왼쪽에 이마로 예술적인 'M'을 그리는 사람이 타마야마씨에게 뜨거운 시선을 보낸다는 바로 그분;)
처음엔 뭔가 얼굴 크기로 구멍 뚫어놓은 판에다가 얼굴만 디밀어서 순전히 얼굴만 보고 자기들끼리 얘기하는 아마추어(?)식 품평으로 가다가 이쯤에서 프로의 의견이 필요하다면서 뷰티 프로듀서(으응?) 오이카와 나오스케씨를 초빙해서 얘기를 듣는데 이분 정말... 등장하자마자 뿜었다; 뷰티계의 앙드레김이냐는.;;

이쯤에서 타마야마 찬양이 캡쳐와 함께 나간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 대사들은 나오스케라는 이 사람의 말을 100% 그대로 옮긴 것이다;
립스피크(윗입술의 윗선 가운데가 들어간 부분)를 얘기하면서

톱모델의 입술이에요. 잡지의 표지도 될 수 있는 입술!"



월드 클래스예요! 세계 어뒬 가도 인키 절정이에효! 란 느낌이에요!"
일본어이되 일본어가 아닌 듯한 언어 구사에 일동 뒤집어지고; 타마야마씨는 순간적으로 멍~해진 얼굴이 된다 푸하하하하!!!!!!

그러나 이분 그것도 모자라서 키스 부문에서 엄한 말을 더 보태신다.
"타마야마씨는 정말로 빼앗고 싶은 입술이에요."
너무 집착하는거 아니냐능;;

그런데 저 뷰티 프로듀서, 랭킹 발표에 그치지 않고 이번에는 관상.. 아니 결혼운을 봐주신다...;;;
에이타군은 이미 앞에서 입술이나 눈 등에서 두루두루 사랑받는 타입이란게 증명이 되어서 그런지 결혼을 제일 빨리 할 것 같은 사람-으로 선정이 되었는데 반면 타마야마씨에 대해선 딱 잘라 말하는 뷰티 프로듀서.
"타마야마씨는 전혀 없을 것 같아요. 너무 미남이라서...
거기에 미인들이 다가가면 미와 미가 충돌해서 서로 자존심을 세운달까, 좀처럼 서로에게 솔직해지지 못하기 때문에 조금 못생긴 분하고 사귀는 것이 좋아요.(일동 폭소)" 완전 돗자리를 깔고 계신다;


문득 궁금한게, 타마야마씨를 울 나라 사극으로 데려오면 어떤 모습일까 싶다. 울 나라 사극은 진짜 남배우 비주얼을 확 살려 주잖아. 바람의 나라의 무휼 송일국씨나 자명고의 호동 정경호씨 분장처럼 머리 좀 풀고 옆머리 좀 늘어뜨리고 수염도 과하지 않을 만큼만 살짝 기르고 나오면 정말 간지 폭풍이실 듯;;
참, 천지인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공홈 업데이트 체크해보니 카게토라가 다음주에 죽는다!!!!ㅜㅜㅜㅜㅜㅜㅜㅜ
왠지 4월 안에 죽을 것 같다고는 했지만 아놔 이거 너무 빠른 퇴장 아니냐고ㅜㅜ 올라온 사진을 보니까 더 마음이 쓰리네. 자신의 성이 함락되고 자결을 앞두고 멍하니 앉아있는 저 모습ㅠㅠ 카게카츠에게 인질로 보낸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까지 듣는단다.

어차피 이렇게 될 거라고 예상하긴 했지만 토씨 하나까지 너무 예상한 그대로 "에치고의 앞날을 카게카츠에게 맡기고 자결..." 운운하는 요 문장을 보니 뭔가 안타깝고 화가 나려고 한다. 에휴.
p.s) 2분기 드라마 <보스>에도 출연하신다! 주연은 아마미 유키, 타케노우치 유타카.
한성격 하는 형사들을 통솔해서 사건을 해결하는 여형사 이야기인데, 타마야마씨도 아마미 유키 밑에서 일하는 형사 중의 한명. 그런데 팀원 중에서 게이로 의심되는 형사 한명에게 뜨거운 시선을 받는다고.. 하하하하;;;;

(맨 뒤 왼쪽에 이마로 예술적인 'M'을 그리는 사람이 타마야마씨에게 뜨거운 시선을 보낸다는 바로 그분;)
# by | 2009/04/07 04:23 | ●드라마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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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정말 앙선생님 동기 아니시래요?..-_-;;;
p.s) 틀림없이 앙선생님이 롤모델이었을거예요.-_-;; 신발까지 전부 화이트로 맞추셨더라구요.
이렇게 현대(…)로 나오니 정말 고백조차 못해 볼 정도로 너무 잘생긴 분이셨네요! 99플러스 캡쳐하신 건 정말 시원시원하고 깨끗하게 나와서 이전에 포스팅 하신 시대극에서 나온 사람인 줄 모르고 있을 정도였어요.
<장미가 없는 꽃집>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작가가 노지마 신지여서 보고 싶은 마음 반 두려운 마음 반이랍니다. 그 드라마 괜찮은가요? (그런데 등장인물 사진 보니까 타마야마씨 머리가 너무 정가르마...ㅠㅠ)
//그쵸.....ㅠㅠ
얼마전에 한 <러브셔플>에 마츠다 쇼타가 나왔는데(그것도 노지마신지작이에요) 거기 나오는 남자들 중에서도 참 마음에 들었어요. 겉으로는 쿨한 척 행동하면서 속정은 참 깊고 가끔 대박 웃겨주기까지... 형도 훈훈하더니 동생도 점점 훈훈해지더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