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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스 지로」 홈페이지 오픈

이세야 유스케의 첫 드라마 출연작「시라스 지로」의 공식 홈페이지가 그저께 완전히 오픈했네요. 홈피는 여기.
예전에 제가 시라스 지로에 대해 쓴 간단한 설명을 보시려면 여기로.

메인에서 타고 있는 저것은 생전의 시라스 지로가 영국 유학시절에 즐겨 타고 다녔다던 차예요.
저 차로 여행하고 있는 사진도 남아있어요.

시라스 지로로 분장한 이세야씨 모습을 보니까 그렇게 어색하거나 이상하지 않아서 안심했지만 (저 뿜어져 나오는 정장간지...) 너무 살이 빠져버린 얼굴때문에 그쪽으로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
그래도 나카타니 미키와 함께 나오는건 정말 베스트라능...ㅠㅠ 시청자게시판을 보니까 역시나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얘기가 나오고 있고 거기서 최고로 어울렸던 커플이 다시 함께 나와서 너무 좋다는 뭐 그런 말들이..^^

둘이 함께 앉아있는 이 모습은 진짜 엘리트 유학파 상류층의 분위기가 막..;; 분위기가 비슷해서 정말 부부같아요.
이 드라마에서 시라스 마사코는 남편 시라스 지로의 인생을 구술하는 화자 역할을 한대요.


그리고 다른데서 건진 사진 한장.
아래의 이 사진을 컨셉으로 찍었네요.
하지만 젊은 시라스 지로는 주먹을 꽉 쥐고 카메라를 노려보는 등, 전체적으로 힘이 들어가 있는데
이세야씨는 주먹을 쥐고 있지도 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앉아서 이쪽을 보고있는 느낌이랄까요.


이 드라마가 원래 1월 중에 방송할 예정이었는데, 요시다 시게루 수상 역을 맡은 하라다 요시오씨가 암으로 입원하는 바람에 그만큼 촬영이 늦춰져서 2월 28일에 첫방송을 합니다. 2회는 그 다음주 토요일인 3월 7일이고요.

그런데 이해가 안가는것은 3회 방송이 왜!!! 8월인거죠!! 3부작이면 연일로 방송하거나 아니면 1주일에 한번씩 3주에 걸쳐서 방송하는게 정상아닌가요? 3회 방송 나가기도 전에 시청자들이 앞에 내용 다 까먹겠어요; 아니 것보다 마지막회를 무려 5개월뒤에 볼 수 있는 드라마를 팬이 아닌 이상 누가 챙겨보겠냐고. 엉엉ㅠㅠ 모르고 챙겨본 사람이 2부 끝나고 나서 '3회는 8월에 방송됩니다.' 이런 자막이 뜨는걸 보고 "장난하냐!!!!" 하고 표효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능...

병원에 입원하신 그 분 때문에 마지막 회 방송이 크게 미뤄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가벼운 암이라서 병원에 입원한 기간은 잠깐이었고, 한달만에 촬영 복귀했다고 하니까 그게 원인은 아닌것 같은데.. 하여튼 보다보다 저렇게 황당한 편성은 처음 봐요.



by 아테 | 2009/02/19 17:44 | ●드라마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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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in at 2009/02/19 21:00

사진이라...확실히 윗사진이 여유있어보이죠, 그시대 사진이라면 한장찍는데 사람 앉혀놓고 15분-20분...세월아네월아..;;; 누구라도 열받아서 저렇게나오지 않을지...
하지만 원래사진의 주인공이 훨씬 앳되보이기도 합니다. 볼이 통실통실하니...상대적으로 이세야 씨가 나이들어보이는.-_-;

허걱...3부작 드라마라면 한달에 한편이라도 봐줄까 말까인데...뭔 마지막회가 5개월 뒤랍니까? 항암치료끝나고 빠진머리복귀될때까지 기다렸다 찍어야하는건 아니겠죠?

Commented by 아테 at 2009/02/19 22:21
rin님/ 아마 저땐 사진 찍는데 그리 시간이 걸리지 않았을거예요. 1902년에 태어났다는걸 생각해보면... 시라스 지로 젊을적 사진들이 상당히 카메라에게 도전하는 듯한 모습이더라구요;(캠브리지대학 졸업사진은 팔장을 끼고 찍었다는...; ) 20대 시절의 탱탱한 얼굴과 30대 중반인 이세야씨하고는 액면가가 차이날 수밖에 없죠...ㅠㅠ 자세때문에 관록도 느껴지고요; 마치 요시다 시게루의 측근으로 활약했던 40대 시라스 지로의 분위기가 느껴진달까요?
빠진 머리 자랄때까지;;;; 아놔; ㅠㅠㅠㅠㅠㅠ 어차피 한번 연기된거, 팍 연기해서 8월달에 한꺼번에 방송하지, 이게 뭐예요;;;
Commented by rin at 2009/02/19 22:50
방금 다시 읽었다 알게됐는데...저 맨위의 사진이 차..운전중이었나요?@.@
...비행기인줄 알았다구요!(많이배운 그시대 신지식인이라니 비행기도 몰았구나..하고 스스로 납득;;)...머리에 쓴 뭐시기며 물안경(?)에 목에 털달린 점퍼라니... 완전히 구시대 전투기 조종사 복장 이잖아요T.T
하긴, 생각하면 이상한것이 저렇게 허술하게 생긴 비행기는 또 어딧겠어요-_-;
근데... 아무리 뚜껑없는 차라지만...저렇게 중무장하고 운전해야하는겁니까.......-_-;
Commented by 아테 at 2009/02/19 23:04
rin님/ 저도 첨 봤을때 비행기인 줄 알았어요!! 시대가 시대인만큼 가미카제까지 생각나고; 정말 rin님 댓글 딱 고대로 그렇게 생각했는데 저기 여행하던 사진 보니까 정말 저런 복장을 했더라고요; 희미하지만 저 모자에 털달린 점퍼하며 장갑까지 거의 같지 않나요?
암튼 신기해요; 요즘이랑은 또 달라서 저렇게 중무장해줘야 할만큼 위험하다던가..; 뚜껑 없는 차를 타기엔 너무 추웠다던가......;;
Commented by Eiri at 2009/02/24 22:28
체크가 늦었습니다! 이런 좋은 정보를!! 감사합니다!!
그렇잖아도 이 옵화가 요즘 뭐하나 했더니 드디어 드라마를!
올해 들어선 영화만 찍던 배우들이 드라마쪽으로도 진출들을 하네요.
지금 나카마 유키에랑 드라마 찍고 있는 카세도 그렇고, 이세야도 그렇고..
그나저나 나카타니 미키란 말이죠. 으하.. ^^;
Commented by 아테 at 2009/02/25 21:53
Eiri님/ 그러게요. 전 정말 이세야는 드라마에서 못 볼 줄 알았어요. 너무 영화만 찍길래 드라마에는 뜻이 없는 것 같았거든요ㅠㅠ
카세는 드라마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던데 이세야는 어떨지 궁금해요. 영화만 하던 배우가 드라마로 와서 적응을 못하는 경우가 좀 있다보니(우리나라에서도 몇몇 예가 있고;) 기대 반 염려 반이네요.
//저는 그냥 나카타니 미키랑 사귀라고 하고 싶습니다 으하하하;
Commented at 2009/02/28 00:0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테 at 2009/03/01 00:14
익명횽/ 아, 비차... 얘기 들었는데 저런 이미지야? 차가 좀 옛스러운 비행기같게 생겨서 그런가?
저번에 포탈에 횽이 남긴 글 보고 비차 읽어보고 싶었는데 구해봐야겠네... 서브남주가 그분 이미지랑 닮았다는 것도 그때 메모해놨어. 그거 유념하면서 읽을려고.. ㅎㅎ
포스팅 기대할게+_+ 드라마화가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삼.
Commented at 2009/03/06 01:2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테 at 2009/03/06 20:29
익명횽/ 샣은 예전에 디씨 어디서 그거 왜 드라마화 하냐, 소설 별로다 뭐 이런 글을 보고 그리 기대를 않고 있었거든. 소설도 안 봤고 해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횽 글 보니까 관심이 생겼어. 검색해보니까 이게 로설 팬들 사이에서도 평이 좋더라고. 직접 봐야지 아는 일이지만, 어쩌다 올라온 저런 글에 낚여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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