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17일
오구리 슌 분장시킨 사람 누구냐
...좀 맞자
윗머리 밀고 촘마게 한건 풍습이니 그렇다 치자.
그런데 앞머리도 아니고 빈 정수리로부터 '옆머리'를 늘어뜨린건 대체 무슨 센스냐! 컬도 들어갔어...

전신에선 저 훤칠한 자태가 머리를 커버해준다만... 클로즈업 들어가면 어쩌려고!!

나 정말.. 이 머리 하고 진지하게 연기하는 오구리 슌을 웃지 않고 제대로 볼 수 있을까?ㅜㅜㅜㅜ
반면 주인공 츠마부키 사토시는 참 샤방샤방 미소년스럽게 나왔다.
갑옷을 입은 모습은 어려뵈는 외모때문인지 좀 겉도는 느낌이 들지만 평상복 입은 모습은 잘 어울린다.


아직 티져홈이고 촬영에 안들어간 배우들도 있어서 등장인물이 많이 비었지만 눈에 띄는 몇몇 사람들의 사진.
올해까지만 해도 등장인물 소개란엔 얼굴사진 한장만 올려놓는 것이 보통이었는데
<천지인>은 대부분 상반신, 전신 포함해서 한사람당 여러컷을 올려놓았다. 마음에 든다!
우에스기 겐신 - 아베 히로시.
저 장신에서 뿜어나오는 카리스마..ㄷㄷ
특별출연이라 조금밖에 안나오신다는데 안타깝다.

오다 노부나가- 깃카와 코지.
이 사람만 특이하게 돌아보는 뒷모습으로 전신을 찍었다.
역시 반골이라 이건가...^^

우에스기 카게토라-타마야마 테츠지
상반신 사진들도 있었는데 첫 사극분장의 낯설음때문인지
뭔가 이세창씨의 기운이 심하게 뿜어나오는 바람에 생략...^^;
용모단정품행방정한 엘리트 도련님이라는건 확실히 전해지더라.
아직 딱딱함이 보이지만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익숙해질거라 생각.

우에스기 카게카츠- 키타무라 카즈키
너무 상상한 모습 그대로라서 할 말이...

오센(나오에 가네츠구의 아내) - 도키와 다카코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 생각보다 그렇게 나이가 들어보이지 않아서 안심.

하츠네- 나가사와 마사미
예쁘다! 기럭지가 훤칠해서 기모노가 어울린다.


나카히메(카게토라의 아내) - 아이부 사키.
못알아봤습니다 ㅎㄷㄷ.. 진짜 못알아봐서 나중에야 발견하고 새로 추가하는거예요.
<절대그이>의 그녀는 어디가고 완전 참한 처자가...

못알아봤습니다 ㅎㄷㄷ.. 진짜 못알아봐서 나중에야 발견하고 새로 추가하는거예요.
<절대그이>의 그녀는 어디가고 완전 참한 처자가...

센토인(겐신의 누이이자 카게카츠의 어머니)- 타카시마 레이코

오센과 하츠네를 비롯한 몇몇 여자들의 분장은 그 이마부터 뒤집어쓰는 장발가발이 없어지고
자신의 이마라인을 드러내고 뒤에 부분가발을 붙이더라구요.
훨씬 자연스러워 보이죠.
센토인은 전체가발이지만 가르마 위치때문에 처음 봤을때 이마 부근은 진짜 머리인 줄 알았어요.
사진을 다양하게 올려주는 것하며 분장의 현대화도 그렇고... 많이 새로워졌네요.
그러나 홀로 시대에 역행하는 오구리 슌 머리만은 용납이 안된다. 크르르릉.....
# by | 2008/12/17 19:57 | ●드라마 | 트랙백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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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미쓰나리 머리는 확실히 보기 그렇네요-_-;; PR영상에 나오던 사키치 시절 그 머리로 가는 게 더 좋겠는데 저건....;;
정말 저런 머리로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적어도 츠마부키 사토시의 머리처럼, 뭔가 자연스럽게 그 잘생긴 얼굴을 살려줄거라 생각했는데...ㅠㅠ
그에 비해 여자분들은 다 샤방샤방 잘어울리고 이쁘셔서 흐뭇^___^
가발이 자연스러워서 더 여자분들의 미모가 돋보이는 것 같아요.(처절한 예가 바로 위에...ㅠㅠ)
미리 촬영되는 거라 사람들 의사가 반영이 안될지 모르지만 팬들이 nhk가서 항의해야 하는 건 아닌지..;; 사토시는 이제 좀 나이가 얼굴에 보이는데 그래도 상큼하네요. 타마야마랑 동갑인데..마츠다 류헤이는 아직 안 올라왔나봐요. 킷카와 씨도 젊었을 때는 상당한 미소년이었더군요. 지금보다 골격이 좀더 날씬하다고 해야하나..몸도 마르시고 골격도 작으셨더군요. 토키와 타카코랑 마삼이 기모노 이뻐요. 확실히 여성분들 사진에는 조명이 많이들어가서 화사해 보이네요.
깃카와씨가 키가 커서 단체사진에서도 크게 나오길래 원래 건장한 분인 줄 알았는데 몸을 키우셨나보네요. 마르고 작은 깃카와씨는 잘 상상이...^^; 카리스마계여서 그런지 지금 모습이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근데 여성분들 다 잘 어울리시네요^^ 개인적으로 후카다 쿄코가 요도도노라는데 악녀같은 이미지가 있을지..?? 한 번 보고 싶고.. 그리고 빨리 마츠다 군 촬영들어가서 전통복장보고 싶어요..+_+
오구리슌 적응하도록 노력을..ㅠㅠ
여자분들은 이마를 좁게 만드는 그 전국시대 특유의 장발가발을 쓰지 않아서 더 어울려보이는 것 같아요. 마츠다 류헤이도 사진이 뜨지 않았고 아내 역할인 안도 사진이 없는걸 보니 아직 다테 집안이 나올 내용이 아닌가봐요. 사극찍는건 고하토때 이후로 처음이라서 무척 궁금해요. 제발 분장 좀 제대로 해주길...ㅎㄷㄷ
전 이제 촘마게 다 적응했다고 그래서 극복할 건 변발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촘마게의 세계는 오묘하군요;;; 조선 시대 남자들이 상투를 틀기위해서 가운데 머리를 밀었다는 설 이후로 충격적입니다^^;; 설마 헤어 담당자 이하 등등 스탭들이 오구리 슌에게 남모를 원한이 있다거나 하는 건 아니겠지요;;
웃음을 좀 그치고, 의상이 수채화 풍인 것은 색다르네요. 요즘 한참 번쩍거리는 호화풍이었던 것 같은데 번진 듯 염색된 무늬가 독특한 느낌이에요. 오다 노부나가 의상보고 호오 하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갑옷마저도 기억하고 있는 그 시대 갑옷들과는 달리 단정한 느낌이 더 강하고 여자들 옷도 전통 종이에 그려놓은 소품같은 느낌이고요.
역시 네즈님. 오구리 가발의 충격때문에 의상을 많이 눈여겨보지 못했는데 듣고보니 정말 그렇네요. 은은하고 색감이 곱고요. 오다 노부나가는 그 이미지때문에 강렬한 무늬나 배색이 들어간 기모노를 입히는게 일반적이었는데 저렇게 큼지막하게 번져나가는 무늬도 좋은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전국시대니까 역시 염색을 많이 사용했겠다 싶어요.
북휘군은 여전히 해맑습니다. (개인적으로 오구리 안티라(죄송...;) 윽 싶다가 바로 아래 해맑은 북휘군이 나와주니 정화가 되네요. ^^;
키타무라상은 아무래도 사극 경험이 있으셔서인지 확실히 자연스럽고요.
츠마부키군 사진은 아무리 봐도 참 잘 나왔어요. 두번째 사진의 미소가 참 예뻐요. 이렇게 보니까 위의 오구리 슌과는 분위기가 대조적이어서 같이 나오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러게요. 키타무라씨는 경험도 많지만 이목구비가 강해서 어떤 사극분장을 해도 상상한 모습 그대로 나오더라고요.
일본도 이제 퓨전사극인가;;; 아님 코디가 안티?;;;
(여하튼 언니 나 요즘 힘들어요 ㅠ.ㅠ
다때려치우고 떠나고 파 ㅠ.ㅠ 살려줘~~~)
분장뿐만 아니라 저걸 오케이 한 감독도 다 의심해봐야 하는 상황임-_-;
(많이 힘들어?ㅜㅜ 그럴땐 암생각말고 하고싶은것만 해. 사람이 편한 때라도 있어야지...
나도 기분전환이 절실하다우. 연말이고 하니까 우리 조만간 뭉치자!
나 계절학기 듣는 중이니까 주말엔 시간이 돼.)
안녕! 잘 지내고 있나요! 나는 잘 지내고 있어요(...)
어떻게 지내나 궁금해서 괜히 글을 써보고 있어요. 계절학기는 이제 끝났나요? 주변에서 듣는다는 애가 끝났다고 하기에 생각나서요.
얼마전에 엄마가 '포도밭 그 사나이'가 누구지? 라고 물어서 대답할 수 있었스빈다. 당신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으하하!
설 전에 한 번 판이랑 셋이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주말에 춥다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p.s. 저도 뿜었습니다. 저게 뭐에요 진짜ㅠㅠ 여자들은 괜찮은데 정말이지orz
오늘이 계절학기 마지막 날이에요!! 학교 컴퓨터에서 수업 들으면서 답글쓰고 있다오. 원래 화요일에 끝났어야 했는데 사정상 화요일 휴강하고 토요일에 보강을 하고 있다오=_= 그래서 일주일내내 과제에 시달리느라 이글루 업데도 전혀 못했고 최근 글이 작년꺼....ㅜㅜㅜㅜ
어머님께서 갑자기 그걸 왜 물어보셨을까? 괜히 궁금해지는구려^^
정말 이제 신년이고 하니까 꼭 만났으면 좋겠어요! 저번에 판 왔는데 그때도 신년기념 겸 셋이서 만나자고 얘길 했어요^^ 날이 추우니까 하카다분코에서 인라멘도 먹고 싶고 그 놀이터 앞집의 시원한 스파게티국물도 그립소.ㅠㅠ
p.s) 1회 방송된거 봤는데 저 옆머리가 다가 아니었소. 뒷머리를 세갈래로 땋아서 하나로 묶었소 ㄷㄷㄷ 저 가발의 구조는 대체?;;;;
네, 울 나라 넷에서는 아직 뜨지 않은 듯해요. 조연들은 한방에 먹히는 그런 스타 캐스팅은 없지만 그래도 나카마 유키에 주연인데.. 일본 쪽에 뜬 영상을 구해보긴 했는데 화질이 너무 안좋아서 조금 더 기다리고 있어요
우리가 워낙 만나기만 하면 맛있는 집을 찾아가잖소^^ 다 당신의 영향이라오! 하하 그 잔인한 보강덕분에 마지막 수업이고 과제 발표날임에도 불구하고 교실이 매우 썰렁했소;
근데 당신 혹시 루미큐브라는 보드게임 아시오? 어제 그걸 득템했는데 우리 만날때 들고가서 그거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룰도 간단하구. 차 마시러 가는 그 카페가 테이블 사이즈도 좋고 칸막이도 되어 있고 괜찮은것 같소! 그런데 이번주는 내가 맡은 일 때문에 좀 바쁘고..ㅜㅜ 담 주는 어때요? 판이랑도 연락해봐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