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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노부나가는 시이나 깃페이 / 아츠히메 44화 료마 암살

좀 된 소식이지만, 저에겐 안티크의 점장님으로 기억되는 시이나 깃페이씨가 영화 <화천의 성>에서 노부나가로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이 아즈치 성을 짓는 목수 오카베 마타에몬(니시다 토시유키)이기 때문에 노부나가도 매우 중요한 배역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단 한번도 시이나씨를 노부나가 쪽으론 생각해본 적도 없던 터라 이 캐스팅 듣고 뭐, 뭥미? 이런 반응밖에 보일 수 없었는데(;;) 역시 다른 이미지로 간다고 하네요. 노부나가 하면 연상되는 과격하고 다혈질적인 성정이 아니라 지적이고 인정 많은 노부나가라고...
사진도 공개되었는데 음.. 아직은 낯설네요^^; 저 뾰족눈썹... 적응이 안돼요;;;;;
그나저나 저 승마 사진을 보니까 은근히 노부나가는 승마하는 모습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좀 찾아보았습니다.
그야 무장 치고 말을 안타는 사람 없겠지만 말을 꺼꾸로 탔던 망나니 시절의 일화도 유명하고 훗날엔 천하를 재패하며 말 위에서 간지폭풍 휘날리시기도 하고, 말을 타는 모습 자체가 노부나가의 이미지와 굉장히 잘 어울리는 그런게 있어요. 그래서 홍보 사진도 주로 이런걸로 내보내는 듯.


시이나 깃페이 또 다른 승마 사진.


두 달 후 방송될 <천지인>의 깃카와 코지


왠지 실제론 이런 모습일 것 같은 <공명의 갈림길> 타치 히로시


<아케치 미츠히데> 카미가와 타카야. 신장의 야망류의 게임에서 막 뛰쳐나온 것 같아요;


<나라를 훔치는 이야기> 이토 히데아키. 말이란 이렇게 타는 겁니다. 오오..(..)


그냥 올라앉아있기만 해도 포스가 흐르는 소리마치 타카시.





그리고 어제 방송된, 아니 새벽이니까 그저께일려나요. 아무튼 결국 료마가 암살되었네요.
아츠히메 방송 전엔 타마키 히로시 캐스팅에 무척 두근두근했는데 생각보다 등장이 너무 늦었고 출연기간도 너무 짧았고, 게다가 '노다메 이후 무서울 정도로 쭉쭉 빠진 살이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은 얼굴+거지분장'이 파괴적인 시너지를 일으키는 바람에 1년전에 기대했던 역대 최고의 미형료마의 꿈은 저 멀리 사라지고 역대 최고로 퀭~~한 료마가 대신 자리했더랬습니다ㅠㅠㅠㅠ 캡쳐는 맘 아파서 차마....ㅠㅠ

아무튼 여러가지로 아쉬운 료마였지만 그래도 마지막이니까 자막 나오기 전에 영상 돌려봤는데 이건 뭐... 
료마가 애처로워요(....)

타마키 히로시를 보기 전까진 료마가 애처롭다는건 절대 상상못할 일이지만, 

워낙에 깡마르다보니 누워서 사지를 힘없이 뒤척이는 모습도 뭔가 모이 한점 못먹은 새가 죽어가는 듯하고;(하카마가 이불같..ㅜㅜ) 본인은 저~~ 허공에 손 뻗으며 자신의 연인을 그리며 죽어가는 시츄에이션...

죽는 모습은 역대 료마 중 제일 가련하니 청순하다고 할 만하네요.-ㅁ-; (티나는 상처는 접어두고라도)
파르르르 감기는 속눈썹은 또 어찌나 기신지...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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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테 | 2008/11/04 03:30 | ●드라마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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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8/11/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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