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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대하「천지인」오구리 슌 캐스팅!!!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기사 보고 튀어왔습니다.
천지인의 호화 캐스팅은 아직 끝나지 않았군요. 무려 오구리 슌이라니.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오구리 슌이 맡은 역은 이시다 미츠나리.
주인공 가네츠구(츠마부키 사토시)와 동갑내기 친구라는 설정으로 보아 꽤 비중이 있을 것 같습니다.
배우의 유명세는 물론, 미츠나리라는 인물도 워낙 유명한 탓에 이 조합에 대한 반응들은 반반이지만 그건 둘째치고 츠마부키, 오구리 이 둘이 같이 등장하면 화면이 아주 눈부시겠군요ㅠㅠ

그리고 오구리 슌과 함께 발표된 두 젊은 남자 배우. 
요즘 뜨고 있는 카미지 유스케가 고바야카와 히데아키, 시로타 유가 사나다 유키무라를 합니다.
시로타 유는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처음 봤는데 굉장히 이국적인 외모여서(스페인 혼혈이라는군요) 사극에 캐스팅된게 의외였어요. 프로듀서는 사나다 유키무라의 존재감엔 시로타 유가 딱이라고 코멘트했네요. 하긴 눈에 안 뜨일리 없겠지요...^^;;

그리고... 드디어 발표된 요도도노 역에는 무려..................
후카다 쿄코OTL

현대극에선 어떨지 몰라도 음양사2나 오오쿠SP에서 봤을땐 솔직히 사극연기 별로였는데요;
뭐.. NHK이니까 열심히 연습해서 나올 수도 있겠지요^^;


여튼 이번 캐스팅을 보니까, 대하 사극에서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는게 확실히 느껴지네요.
저번에 밝힌 캐스팅만 해도 나가사와 마사미, 타마야마 테츠지, 코이즈미 코타로, 아이부 사키가 있었구요.

20대 배우를 주연으로 캐스팅한 것은 <신센구미>를 시작으로 간간히 있어왔지만 이처럼 조연진에도 젊은이들을 대거 캐스팅한 걸로는 <천지인>이 최대 규모인 것 같아요. 천지인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땐 풍림화산처럼 진중한 분위기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배우들의 면면으로는 아츠히메 이상인 것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내 후년에 하는 대하사극 <료마전>도 궁금합니다. <신센구미>가 젊은 신센구미들을 보여줬다면 <료마전>은 젊은 지사들이 활약하는 막말시대를 보여줄지도..^^


이쯤에서 새로 발굴한 오다 노부나가(깃카와 코지) 승마씬.



2009, 2010년 NHK대하「천지인」,「료마전」


by 아테 | 2008/09/10 00:14 | ●드라마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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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재뉴어리 at 2008/09/10 01:15
처음 인사드립니다! 미츠나리 역에 오구리 슌이라니 으아아아아아! ^^
Commented by 아테 at 2008/09/11 01:53
재뉴어리님/ 저도 기대됩니다 후후... 어떻게 생각해보면 오구리 슌이랑 꽤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해요. 히데요시의 눈에 들만한 미모(..)와 그 도도함 등등이 말이죠^^;
Commented by rin at 2008/09/10 02:48
오구리 슌에 시로타 유,후카다 교코 라니....화려하긴 화려하네요...정녕 NHK에서 세대교체를 단행 하려는 것인지.....;; 그런데 저 화려찬란한 젊은 캐스팅에서 요시츠네의 어중간한 캐릭터의 악몽을 떠올린다면...너무 비뚤어진 생각일지요?-_-;
하긴...무려 수염달고도 얼굴은 소년이셨던던 요시츠네, 장발에 혼자 헤이안복식으로 역행하셨던 꽃미남 겐신에,키크고 늠름한 아츠히메-_-까지 버텨냈는데, 무엇이 더 두렵겠습니까! 나오는대로 봐주는겁니다!(안봐주면 또 어쩔겨...;;;)
역시 NHK는 매해 실망시키지 않고 정신수련의 기회를 팍팍 던져주는군요!!-_-b

ps:책을 다 꺼내서 쌓아놓으니..웬만한 정글짐 하나는 거뜬히 나오겠더군요, 도배 마칠때까지 조카가 올라가서 놀지 못하도록 감시가 필요할듯 합니다....이사 하신다구요....부디 책들과 함께 무사하시길. --;
Commented by 아테 at 2008/09/11 02:22
rin님/ 그러고보니 요시츠네도 주연진들이 꽤 젊었네요. 7회까지밖에 안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좀 아쉬운 데가 있었나봐요? 그래도 아츠히메에서 미야자키 아오이가 매우 기대이상이어서 아마 천지인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불안한 사람도 몇몇 있지만 주연진들은 다들 믿음직하니까요^^ (다른 얘기지만 미야자키 아오이는 이 역을 맡기엔 너무 애기같아보이는 얼굴이라고 생각했는데 기품있는 미다이도코로도 능히 소화하더니 지금은 제법 텐쇼인같네요 후덜덜...)
하여튼 NHK는 내년 시청률도 어느정도 굳힌 듯합니다;; 매년마다 이걸 꼭 봐야겠어! 하고 외치고 있노라면 NHK에 휘둘리는 느낌도 없잖아 있지만=_=;; 그래도 궁금한걸 어떡해요OTL
p.s) 정글짐;;; 그 방에 조카 출입엄금시키시고 도배하다 책 상하지 않게 조심하세요;
여기로 이사 올때도 이삿짐 아저씨들이 책 때문에 짜증을 내서 그때보다 배로 불어난 지금은 설설 기며 눈치를 봐야 할 것 같아요ㅜㅜ 무사히 포장해주신다 해도 제자리에 다시 꽂히기 전까진 안심 못할 듯하네요;;
Commented by 란티스 at 2008/09/12 16:34
미츠나리가 오구리 슌이라니..예상밖엔데요...상상이 안가네요;; 하긴 요즘들어 젊은 배우들의 캐스팅이 많아지는걸 봐선...^^;(하긴 님께서 말씀 겐신이 있으니까뭘..)
Commented by 아테 at 2008/09/14 13:11
란티스님/ 알고보니까 오구리 슌이 옛날에 대하드라마 <히데요시>에서 미츠나리 아역을 한 적이 있었대요. 그런데 자라서 미츠나리를 맡게 되었으니 운명인가보다고 인터뷰를 하더군요^^
캐스팅 처음봤을때 이거 진짜야? 뭐 이런 기분이었는데 지금은 기대가 더 큽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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