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02일
배수빈 정조 캐스팅/ 오만석 EBS 다큐 나레이션/ 바람의 나라
1. 배수빈 <바람의 화원> 정조역 캐스팅. 오늘 첫 촬영 들어간다.
아는 분께 이미 들었던 얘기였는데 정식 발표기사가 나기까지는 한참 기다려야 했다. 거의 두달 가까이 언제 기사 뜨나~~ 기다렸는데 첫 촬영날에야 기사를 낼 줄은 몰랐다; 그동안 보안 너무 철저하셨어;(나도 한몫했지만;)
신윤복-문근영, 김홍도-박신양, 김조년-류승룡... 거기에 수빈정조라니, 주연급 캐스팅이 참 강하다.
난 배수빈씨만으로도 볼 생각. 요즘 수염도 기르시는 모양이던데 수빈정조 모습이 너무 궁금하다. <해신>에서 김양 할때도 수염이 청초하니 잘 어울리셨으니 비주얼로 손꼽힐 왕님이 나올 성 싶다.
그리고 모든 것은 대본에 달려있겠지만 제대로 된 젊은 정조를 볼 수 있었으면 한다. 지금도 하고 있는 모 드라마의 정조는 당최 정조로 봐지지가 않아서 말이지;
2. 오늘부터 사흘간 EBS에서 밤 11시 10분에 특집 다큐멘터리 <한중일 궁중생활사>를 방송하는데, 나레이션을 우리 오만석씨가 맡았다. 아무래도 나레이션을 했던 영화 <비상>과 처선이의 인연인 듯?^^;;
오늘 밤엔 궁녀 편을 방송하고, 내일은 환관편, 그리고 모레는 왕비편이다. 대략 소개를 보니 궁녀 편엔 일본의 오오쿠 얘기도 나오는 듯. 매우 흥미가는 다큐멘터리다. 안그래도 요즘 아츠히메의 오오쿠 생활이 전개되는데..^^;
3. 바람의 나라 무휼 역에 송일국씨 캐스팅.
배우에게 어떤 악감정도 없고 오히려 호감 쪽이지만 나에겐 절대 피하고 싶었던 캐스팅이었다.
일부는 원작에서 무휼이 주몽이랑 매우 닮았다는 대목을 운운하면서 송일국씨가 적역이지 않냐고 제딴에는 원작에 충실한 것처럼 말하는데 솔직히 불쾌하다. 어디까지나 '주몽'을 닮았다는거지 '주몽 송일국'을 닮았다는 얘기가 아니잖아. 왜 바람의 나라와 드라마 주몽을 겹쳐봐야 하는건데, 난 그게 매우 싫다.
그리고 아직 기사로 뜬 바 없지만 유리왕 역에 정진영씨, 해명역에 조재현씨라는 얘기가 나오는데....음.. -_-;;; 두분이 부자지간 같아보이긴 하나? 그보다 21세에 꽃다운 목숨 버리신 나의 해명마마는 이러치 아나.....ㅠㅠ
이미 정해진 캐스팅이라면 나의 잡소리는 여기서 그만. 더이상 왈가왈부하지 않으련다. 원작팬이 너무 뭐라 하는 것도 안좋아보이고. 이젠 드라마로서 놔주어야겠지.
p.s) 바람의 화원, 베토벤 바이러스(명민씨 하시는..), 바람의 나라 제발 겹치지 않았으면 한다;
방송국도 다른 드라마 세개가 다 하반기 수목드라마로 점쳐지고 있다...ㄷㄷㄷ
아는 분께 이미 들었던 얘기였는데 정식 발표기사가 나기까지는 한참 기다려야 했다. 거의 두달 가까이 언제 기사 뜨나~~ 기다렸는데 첫 촬영날에야 기사를 낼 줄은 몰랐다; 그동안 보안 너무 철저하셨어;(나도 한몫했지만;)
신윤복-문근영, 김홍도-박신양, 김조년-류승룡... 거기에 수빈정조라니, 주연급 캐스팅이 참 강하다.
난 배수빈씨만으로도 볼 생각. 요즘 수염도 기르시는 모양이던데 수빈정조 모습이 너무 궁금하다. <해신>에서 김양 할때도 수염이 청초하니 잘 어울리셨으니 비주얼로 손꼽힐 왕님이 나올 성 싶다.
그리고 모든 것은 대본에 달려있겠지만 제대로 된 젊은 정조를 볼 수 있었으면 한다. 지금도 하고 있는 모 드라마의 정조는 당최 정조로 봐지지가 않아서 말이지;
2. 오늘부터 사흘간 EBS에서 밤 11시 10분에 특집 다큐멘터리 <한중일 궁중생활사>를 방송하는데, 나레이션을 우리 오만석씨가 맡았다. 아무래도 나레이션을 했던 영화 <비상>과 처선이의 인연인 듯?^^;;
오늘 밤엔 궁녀 편을 방송하고, 내일은 환관편, 그리고 모레는 왕비편이다. 대략 소개를 보니 궁녀 편엔 일본의 오오쿠 얘기도 나오는 듯. 매우 흥미가는 다큐멘터리다. 안그래도 요즘 아츠히메의 오오쿠 생활이 전개되는데..^^;
3. 바람의 나라 무휼 역에 송일국씨 캐스팅.
배우에게 어떤 악감정도 없고 오히려 호감 쪽이지만 나에겐 절대 피하고 싶었던 캐스팅이었다.
일부는 원작에서 무휼이 주몽이랑 매우 닮았다는 대목을 운운하면서 송일국씨가 적역이지 않냐고 제딴에는 원작에 충실한 것처럼 말하는데 솔직히 불쾌하다. 어디까지나 '주몽'을 닮았다는거지 '주몽 송일국'을 닮았다는 얘기가 아니잖아. 왜 바람의 나라와 드라마 주몽을 겹쳐봐야 하는건데, 난 그게 매우 싫다.
그리고 아직 기사로 뜬 바 없지만 유리왕 역에 정진영씨, 해명역에 조재현씨라는 얘기가 나오는데....음.. -_-;;; 두분이 부자지간 같아보이긴 하나? 그보다 21세에 꽃다운 목숨 버리신 나의 해명마마는 이러치 아나.....ㅠㅠ
이미 정해진 캐스팅이라면 나의 잡소리는 여기서 그만. 더이상 왈가왈부하지 않으련다. 원작팬이 너무 뭐라 하는 것도 안좋아보이고. 이젠 드라마로서 놔주어야겠지.
p.s) 바람의 화원, 베토벤 바이러스(명민씨 하시는..), 바람의 나라 제발 겹치지 않았으면 한다;
방송국도 다른 드라마 세개가 다 하반기 수목드라마로 점쳐지고 있다...ㄷㄷㄷ
# by | 2008/06/02 13:03 | ●사람들 | 트랙백 | 덧글(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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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아서 겹치지 않게 조정해주기만을 바랄 뿐이에요;
바람의 나라 무휼 역에 송일국이라구요... 원작 바람의 나라 팬이자 최완규의 주몽을 무지무지 싫어했던 사람으로서, 드라마 바람의 나라를 주몽 짝퉁이나 속편으로 여겨지게 만들 저 캐스팅만은 정말 피하고 싶었는데. 저기에 연이 역으로 김태희 캐스팅되면 더블 펀치... 그냥 안보고 말아야겠어요. -_-;
오만석씨 다큐 나레이션 소식 감사합니다. ^^
연이역에 김태희는 너무 안믿기다 못해 현실성이 안느껴져요;; 아무리 그래도 설마 그러진 않겠지요 하하하하......ㅜㅜ
샣은 최작의 입김이 작용한게 아닌가 살짝 의심중. 솔직히 박진우 작가가 캐스팅에 관여했음 얼마나 관여했겠어; 게다가 한류스타 캐스팅하겠다고 기사까지 냈으면서 일국송을 캐스팅한건 고민없이 너무 뻔하게 간 느낌도 없지 않고(설마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 못해 제자리로 돌아온 건..?-_-;;), 뭐 분명 아시아 쪽에는 잘 팔리겠지. 주연배우가 같고 시대배경까지 비슷하니 누군들 주몽 안떠올리겠어?'.-_-
지금 절찬 방영중인 정조대왕;;; ㅋㅋㅋ꼭 배우를 떠나서 극 자체가 촛점이 덜 맞춰진 감이 많았던지라.... 영조대왕 생전에 문숙원에 대한 묘사가 빠지고 정순왕후 한사람에게만 지나치게 촛점을 맞췄잖아요 그 문숙원이 사도세자의 죽음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던 인물이었는데.....보는 내내 뭔가 빠진듯한 느낌을 주던 들마였다는;;;
오만석씨께서 다큐 나레이션 맡으신다니 닥본사는 못하더라도 파일 구해다 봐야겠습니다
아, 저도 비밀의 화원과 베토벤....방영일정이 절대 겹치지 않길 바라는 사람중 하나임다^^
그런데 수고롭게 정정까지 해주셨는데 이번엔 '비밀의 화원'으로 오타내셨네요 이를 어째요;;ㅎㅎㅎㅎ
처음에 원작을 읽어봤을때, 정조가 어찌 그려질지 걱정되는 감이 없지 않았는데(대본이 못나올 경우, 맛있구나~를 연발했던 대장금의 중종처럼 훌륭하구나~만 연발하는 캐릭터가 될까봐서요;) 원작보다 비중이 확 늘어서 세컨남주가 된다고 하니까 기대돼요. 말씀대로 드라마가 잘 만들어져서 수빈씨가 한성, 8일의 뒤를 잇는 정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큐 잘 보세요^^ 홈페이지에 가보니까 중국 황실이나 일본 오오쿠가 나오는 장면은 어설프게 재연하지 않고 그쪽 나라에서 직접 드라마 영상을 공수해온 듯하더라고요. 잘 만든 듯 싶습니다^^
좀...참신한거 없나요...
원래 드라마 잘 안보지만서도 좀 실망이네요;;
묘한 매력이 있으신듯~~ 말로 표현하기는 좀 힘든 매력입니다.^^
만짱님의 나레이션은 뭐랄까 참 차분하고 조곤조곤하여 듣기 좋더군요. 뭐~~ 역시나
울 배우님이시니~~ 이놈의 팬심은 뭐든 다 좋다는거~
담주에 헤드윅 콘서트!! 작년에 못가본거 올해는 드디어 갈수 있게 됐어요.
콘서트에서나마 오드윅을 뵐수 있게 되어 너무나 떨립니다. 거기다 스페셜 게스트로
조승우씨도 나오신다네요. 아테님은 콘서트 안가시나요? 궁금합니다.^^
혹시 안가시면 제글이 염장질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뭐 근데 이런거 아님 아테님
공연보신거 염장에 대항할게 없네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아테님 포스팅 보구 이세야 유스케라는 배우가 급 궁금해 져서
'하니와클로버' 보려구 합니다. 만화는 읽었었는데 영화는 아직이거든요.^^
좋은 하루 되세요.
만석씨 나레이션 참 듣기 좋죠^^ 울 어머니도 목소리 듣고 알아차리시더라구요. 최강칠우에서도 카메오로 나오시니 모습도 뵐 수 있겠어요. 뭐.. 사카린님은 곧 직접 볼 수 있겠지만요ㅠㅠ 저는 아쉽게도 콘서트에 못간답니다. 딱 학기말이랑 겹쳐서 학기말 최종과제들에다가 기말고사도 있어서요. 지금도 그 콘서트 끝나고 쏟아져나올 염장 사진들을 볼 자신이 없어요.ㅠㅠ 올해도 미첼을 번쩍 안아올려주시려나요?ㅠㅠㅠㅠ
허니와 클로버 보려고 하시는군요!+_+ 이세야씨가 연기한 모리타 선배는 뭐랄까... 너무 확실하게 원작과 차별화되는 자기만의 캐릭터로 만들어버려서 원작 팬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이더라구요. 그걸 감안하고 보셨으면 해요^^;
요즘 날씨가 너무 이상한데 사카린님도 몸 조심하세요.
괜히 일국씨 팬들 사이에서도 찬반이 일겠습니까. 무휼이란 사람이 겉으로 많이 보여주지 않고 속으로 삭이는 캐릭터라서 고뇌하는 연기 면에서도 염문이나 주몽 중후반때 연기랑 많이 겹칠 것 같다는 우려가 생기네요.
게다가 연이는 최정원씨가 될거라고 기사도 났던데요? 송일국씨는 뭐 완전 기정사실화...ㅠㅠㅠㅠ 대략 연이하고 무휼의 나이가 15세 전인데 이게 뭐랍니까..ㅠㅠ 시방새 네 이놈! 안그래도 시국때문에 증오하는 시방새,미운놈이 미운짓만 골라 한다더니.OTL
바람의 나라가 주몽꼴 날까봐 진정 두려워집니다, 원작 그대로만 가도 작품성과 재미는 먹고 들어가는데 왜 우리나라 드라마는 꼭 원작이 뭐건 부득부득 평판도 안좋은 '한국드라마화' 시키려드는지. 어린시절 처음 바람의 나라를 실시간연재로 보던 그때부터 품어온 그 꿈을 그냥 하지마 라고 말하고 싶은 이 마음을 좀 알아달라고, 하고 있습니다.ㅠㅠ 요즘은 뭐든 악몽을 꾸는것 같은데 빨리 깨고파요.
그런데 방송국은 KBS예요. 제작사는 올리브나인이고요. 만듦새는 KBS에 달렸지만 캐스팅이나 제작방향은 올리브나인에 달렸지 싶습니다. 그런데 그곳이 용두사미의 대표격인 주몽을 만든 곳이고 최완규라는 지뢰가 포진하고 있지 않습니까.ㅠㅠ 김진님도 기사에 자꾸 최완규가 오르내리니까 직접 제작사에 전화를 걸어서 확인을 해보셨대요. 원래 작가진엔 최완규를 개입시키지 않기로 서로 약속이 되어있었다나요. 작가님의 생각도 이런데... 자꾸 다른 방향으로 가는 모양새가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