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배수빈 정조 캐스팅/ 오만석 EBS 다큐 나레이션/ 바람의 나라
1. 배수빈 <바람의 화원> 정조역 캐스팅. 오늘 첫 촬영 들어간다.
아는 분께 이미 들었던 얘기였는데 정식 발표기사가 나기까지는 한참 기다려야 했다. 거의 두달 가까이 언제 기사 뜨나~~ 기다렸는데 첫 촬영날에야 기사를 낼 줄은 몰랐다; 그동안 보안 너무 철저하셨어;(나도 한몫했지만;)
신윤복-문근영, 김홍도-박신양, 김조년-류승룡... 거기에 수빈정조라니, 주연급 캐스팅이 참 강하다.
난 배수빈씨만으로도 볼 생각. 요즘 수염도 기르시는 모양이던데 수빈정조 모습이 너무 궁금하다. <해신>에서 김양 할때도 수염이 청초하니 잘 어울리셨으니 비주얼로 손꼽힐 왕님이 나올 성 싶다.
그리고 모든 것은 대본에 달려있겠지만 제대로 된 젊은 정조를 볼 수 있었으면 한다. 지금도 하고 있는 모 드라마의 정조는 당최 정조로 봐지지가 않아서 말이지; 




2. 오늘부터 사흘간 EBS에서 밤 11시 10분에 특집 다큐멘터리 <한중일 궁중생활사>를 방송하는데, 나레이션을 우리 오만석씨가 맡았다. 아무래도 나레이션을 했던 영화 <비상>과 처선이의 인연인 듯?^^;;
오늘 밤엔 궁녀 편을 방송하고, 내일은 환관편, 그리고 모레는 왕비편이다. 대략 소개를 보니 궁녀 편엔 일본의 오오쿠 얘기도 나오는 듯. 매우 흥미가는 다큐멘터리다. 안그래도 요즘 아츠히메의 오오쿠 생활이 전개되는데..^^;




3. 바람의 나라 무휼 역에 송일국씨 캐스팅.
배우에게 어떤 악감정도 없고 오히려 호감 쪽이지만 나에겐 절대 피하고 싶었던 캐스팅이었다.
일부는 원작에서 무휼이 주몽이랑 매우 닮았다는 대목을 운운하면서 송일국씨가 적역이지 않냐고 제딴에는 원작에 충실한 것처럼 말하는데 솔직히 불쾌하다. 어디까지나 '주몽'을 닮았다는거지 '주몽 송일국'을 닮았다는 얘기가 아니잖아. 왜 바람의 나라와 드라마 주몽을 겹쳐봐야 하는건데, 난 그게 매우 싫다.
그리고 아직 기사로 뜬 바 없지만 유리왕 역에 정진영씨, 해명역에 조재현씨라는 얘기가 나오는데....음.. -_-;;; 두분이 부자지간 같아보이긴 하나? 그보다 21세에 꽃다운 목숨 버리신 나의 해명마마는 이러치 아나.....ㅠㅠ
이미 정해진 캐스팅이라면 나의 잡소리는 여기서 그만. 더이상 왈가왈부하지 않으련다. 원작팬이 너무 뭐라 하는 것도 안좋아보이고. 이젠 드라마로서 놔주어야겠지.








p.s) 바람의 화원, 베토벤 바이러스(명민씨 하시는..), 바람의 나라 제발 겹치지 않았으면 한다;
방송국도 다른 드라마 세개가 다 하반기 수목드라마로 점쳐지고 있다...ㄷㄷㄷ





by 아테 | 2008/06/02 13:03 | ●배우 | 트랙백 | 덧글(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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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페이 at 2008/06/02 14:10
마지막 말씀... 으악 만약에 정말 겹쳐버리면 (시청자 입장에서) 넘 끔찍하겠는데요 ㅎㄷㄷ;;
Commented by 아테 at 2008/06/02 22:10
저게 최악의 시나리오죠; 방송국측에서도 저렇게 피튀기는 3파전은 바라지 않을 겁니다.
잘 알아서 겹치지 않게 조정해주기만을 바랄 뿐이에요;
Commented by 초코미야 at 2008/06/02 14:52
오랜만에 인터넷, 오랜만에 아테님 포스팅 잘 봤습니다. ^^
바람의 나라 무휼 역에 송일국이라구요... 원작 바람의 나라 팬이자 최완규의 주몽을 무지무지 싫어했던 사람으로서, 드라마 바람의 나라를 주몽 짝퉁이나 속편으로 여겨지게 만들 저 캐스팅만은 정말 피하고 싶었는데. 저기에 연이 역으로 김태희 캐스팅되면 더블 펀치... 그냥 안보고 말아야겠어요. -_-;
오만석씨 다큐 나레이션 소식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아테 at 2008/06/02 22:12
초코미야님/ 그러니까요! 다른 연기자도 많은데 왜 하필 송일국씨인지 이해가 안가요. 주몽 업고가겠다는 걸로밖에 안보여요. 아니 업고갈게 따로 있지 말입니다. 완전 용두사미의 대표격에 욕이란 욕은 다 들어먹은 주몽을 바람의 나라에 덧씌우고 싶은건지... 어차피 이렇게 된 바에야 대본과 송일국씨의 연기가 주몽과 완전 차별화하는데 성공하길 바랄 수밖에요.ㅜㅜ 그래도 꼬리표는 따라다닐 것 같아서 착잡하네요. 태왕사신기도 모자라서...
연이역에 김태희는 너무 안믿기다 못해 현실성이 안느껴져요;; 아무리 그래도 설마 그러진 않겠지요 하하하하......ㅜㅜ
Commented at 2008/06/02 15:1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테 at 2008/06/02 23:15
그러게. 어쩜 두달동안 그렇게 언론에 안새나갔나 몰라.
샣은 최작의 입김이 작용한게 아닌가 살짝 의심중. 솔직히 박진우 작가가 캐스팅에 관여했음 얼마나 관여했겠어; 게다가 한류스타 캐스팅하겠다고 기사까지 냈으면서 일국송을 캐스팅한건 고민없이 너무 뻔하게 간 느낌도 없지 않고(설마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 못해 제자리로 돌아온 건..?-_-;;), 뭐 분명 아시아 쪽에는 잘 팔리겠지. 주연배우가 같고 시대배경까지 비슷하니 누군들 주몽 안떠올리겠어?'.-_-
Commented by avec at 2008/06/02 20:14
와 아테님 홈피 들렀다가 특급 대박 소식 얻었네요+_+ 정조역에 배수빈씨라니......<리퐁...>이후 차기작 갭이 넘 큰거 아닌가 생각하던 중에 너무나 반가운 소식입니다 잘 해내실거라 믿어요
지금 절찬 방영중인 정조대왕;;; ㅋㅋㅋ꼭 배우를 떠나서 극 자체가 촛점이 덜 맞춰진 감이 많았던지라.... 영조대왕 생전에 문숙원에 대한 묘사가 빠지고 정순왕후 한사람에게만 지나치게 촛점을 맞췄잖아요 그 문숙원이 사도세자의 죽음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던 인물이었는데.....보는 내내 뭔가 빠진듯한 느낌을 주던 들마였다는;;;
오만석씨께서 다큐 나레이션 맡으신다니 닥본사는 못하더라도 파일 구해다 봐야겠습니다
Commented by 아테 at 2008/06/02 22:15
네, 대본 문제가 가장 크죠. 배우 본인도 자신이 생각하는 정조가 아닌 것에 대해서 아쉬워한다는 느낌도 있었구요. 그리고 중반까지 그렇게 정순왕후에게 할애하면서 정조 등극을 지지부진하게 늦췄으면서 막상 지금의 정순왕후를 보면 하는게 없어요. 지금으로선 끼어들 사건이 없으니 저렇게 캐릭터가 죽은건데, 한때 서슬퍼랬던 정순왕후와 같은 인물이 맞나 싶다니까요. 캐릭터를 입체감있게 구축하지 않고 에피소드만들기에 소비해버리는 에이스토리표 대본을 잘 보여주는 케이스라 생각해요. 게다가 문숙원역에 당초 캐스팅된 지성원씨는 어이없게도 배역이 없어지는 바람에 졸지에 자기 캐릭터와 싱크로가 안되는 원빈 역으로 갈아타서 투입되고.. 에휴.=_= 신돈에서 그분 연기를 봤던터라, 제대로 문숙원을 하셨다면 그렇게 원빈으로 욕 먹을 일도 없이 잘하셨을거예요.
Commented by avec at 2008/06/02 20:18
앗~오타나왔다는;;;<리퐁...>이 아닌 <다리퐁 모단걸>으로 정정합니다;;;수정이 여의치 않은지라 다시 댓글 붙여요
아, 저도 비밀의 화원과 베토벤....방영일정이 절대 겹치지 않길 바라는 사람중 하나임다^^
Commented by 아테 at 2008/06/02 22:15
아하하, 리퐁을 다리퐁 모단걸로 자동필터링처리해서 읽었던 터라 아~~무 문제 없었답니다.
그런데 수고롭게 정정까지 해주셨는데 이번엔 '비밀의 화원'으로 오타내셨네요 이를 어째요;;ㅎㅎㅎㅎ
Commented at 2008/06/02 20:2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테 at 2008/06/02 22:46
boramona님도 이미 알고 계셨었군요. 정말 모두가 합심한 듯합니다 하하하;
처음에 원작을 읽어봤을때, 정조가 어찌 그려질지 걱정되는 감이 없지 않았는데(대본이 못나올 경우, 맛있구나~를 연발했던 대장금의 중종처럼 훌륭하구나~만 연발하는 캐릭터가 될까봐서요;) 원작보다 비중이 확 늘어서 세컨남주가 된다고 하니까 기대돼요. 말씀대로 드라마가 잘 만들어져서 수빈씨가 한성, 8일의 뒤를 잇는 정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큐 잘 보세요^^ 홈페이지에 가보니까 중국 황실이나 일본 오오쿠가 나오는 장면은 어설프게 재연하지 않고 그쪽 나라에서 직접 드라마 영상을 공수해온 듯하더라고요. 잘 만든 듯 싶습니다^^
Commented by avec at 2008/06/02 22:32
ㅠㅠ 허걱;;;창 4개 띄워놓고 아테님 얼음집을 포함한 여러 게시판 넘나들다보니 아이고 창피;;; ㅠㅠㅠ 아테님께서 넓게 양해를.....저 오늘 아테님 찾아와서 혼자 개그하네효 ㅡㅡ;;
Commented by 아테 at 2008/06/02 22:42
하하하 괜찮습니다. 그런데 여러 게시판 넘나드셨다 하니까 여쭤보는데.. 혹시 다른 게시판에서 일드 '비밀의 화원'을 보셨던게 아닌지요? 작년에 정말로 저런 드라마 했었는데 말이에요 하하;;
Commented by rin at 2008/06/03 17:01
송일국은 좀.........너무 늙었자나요!!!!!!!주몽의 인기를 (있긴했던가?)업으려고 드는듯 한데.
좀...참신한거 없나요...
원래 드라마 잘 안보지만서도 좀 실망이네요;;
Commented by 아테 at 2008/06/03 17:29
저도 참신한 캐스팅을 원했습니다.ㅠㅠ 장발을 휘날렸던 해신때의 비주얼이라면 괜찮을 성도 싶은데(그때 무휼과 많이 합성되었죠;) 그것도 3-4년 전이고요; 30대 무휼만 나오는 것도 아니고 10-20대 시절도 있는데;
Commented by 사카린 at 2008/06/03 17:39
역시나 아테님은 소식통이신듯 저도 바람의나라 캐스팅 기대했었는데 송일국씨는 너무 이미지가 겹쳐진 배역을 자주 하시는듯 하네요. 수빈 정조 저도 기대됩니다. 배수빈씨는
묘한 매력이 있으신듯~~ 말로 표현하기는 좀 힘든 매력입니다.^^
만짱님의 나레이션은 뭐랄까 참 차분하고 조곤조곤하여 듣기 좋더군요. 뭐~~ 역시나
울 배우님이시니~~ 이놈의 팬심은 뭐든 다 좋다는거~
담주에 헤드윅 콘서트!! 작년에 못가본거 올해는 드디어 갈수 있게 됐어요.
콘서트에서나마 오드윅을 뵐수 있게 되어 너무나 떨립니다. 거기다 스페셜 게스트로
조승우씨도 나오신다네요. 아테님은 콘서트 안가시나요? 궁금합니다.^^
혹시 안가시면 제글이 염장질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뭐 근데 이런거 아님 아테님
공연보신거 염장에 대항할게 없네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아테님 포스팅 보구 이세야 유스케라는 배우가 급 궁금해 져서
'하니와클로버' 보려구 합니다. 만화는 읽었었는데 영화는 아직이거든요.^^
좋은 하루 되세요.
Commented by 아테 at 2008/06/03 21:40
하하하;; 디씨 좀 다니다보면 저절로 들려오게 되더군요^^;; 일국씨 팬들 사이에서도 그것때문에 별로 반기지 않는 분들도 꽤 있는 것 같아요. 네, 수빈씨는 진짜 묘한 분위기가 있어요. 외모는 다분히 남성적인데도 속눈썹이라든지 눈매같은 것이 여성스럽다고 해야 하나? 눈빛도 강렬하고.. 그래서 한때 수빈씨와 만석씨가 함께 연기하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어요.
만석씨 나레이션 참 듣기 좋죠^^ 울 어머니도 목소리 듣고 알아차리시더라구요. 최강칠우에서도 카메오로 나오시니 모습도 뵐 수 있겠어요. 뭐.. 사카린님은 곧 직접 볼 수 있겠지만요ㅠㅠ 저는 아쉽게도 콘서트에 못간답니다. 딱 학기말이랑 겹쳐서 학기말 최종과제들에다가 기말고사도 있어서요. 지금도 그 콘서트 끝나고 쏟아져나올 염장 사진들을 볼 자신이 없어요.ㅠㅠ 올해도 미첼을 번쩍 안아올려주시려나요?ㅠㅠㅠㅠ
허니와 클로버 보려고 하시는군요!+_+ 이세야씨가 연기한 모리타 선배는 뭐랄까... 너무 확실하게 원작과 차별화되는 자기만의 캐릭터로 만들어버려서 원작 팬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이더라구요. 그걸 감안하고 보셨으면 해요^^;
요즘 날씨가 너무 이상한데 사카린님도 몸 조심하세요.
Commented by 사과주스 at 2008/06/03 18:15
배수빈씨의 정조라니 너무 기대되는데요. 제가 사실 한성별곡의 정조를 가장 좋아라하는데 뭔가 그런 느낌이 나면서도 또 색다른 정조가 나올것 같아 기대됩니다. 그리고 송일국씨.....뭔가 제2의 최수종씨가 되어간다는 느낌이 좀 드는군요. 판타지사극의 얼굴마담이 되어가시려나....저로서는 해신때까지가 딱 좋았습니다만 주몽도 뭐 초반에는 나쁘진 않았지만....어째 좀 비슷비슷해보일것 같아 걱정되네요.
Commented by 아테 at 2008/06/03 22:20
한성의 정조가 지칠대로 지쳐있으면서도 끝까지 끈을 놓지 않는 말년의 정조라면 수빈정조는 배우분의 이미지를 봐도 총명함이 넘치고 강한 의지가 흐르는 젊은 정조일 것 같아요. 그저 희망사항이겠지만요^^;; 그러니까 대본이 부디 좋은 배우들을 잘 받쳐줬으면...ㅜㅜ
괜히 일국씨 팬들 사이에서도 찬반이 일겠습니까. 무휼이란 사람이 겉으로 많이 보여주지 않고 속으로 삭이는 캐릭터라서 고뇌하는 연기 면에서도 염문이나 주몽 중후반때 연기랑 많이 겹칠 것 같다는 우려가 생기네요.
Commented by 烏有 at 2008/06/06 13:56
아버지랑 또래로 보이는 태자님이라.........후덜덜한데요...
Commented by 아테 at 2008/06/06 15:24
컥 또래ㅜㅜㅜㅜ 정진영씨는 이미 기사 떴지만 조재현씨는 아직이니까 해명 역엔 좀 더 좋은 캐스팅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유리왕에 정진영씨는 예상외였지만 맘에 들더라구요^^
Commented by 란티스 at 2008/06/08 13:28
-.-;; 오만석님의 깔끔한 내시편은 잘봤습니다...(막상 마지막에 "내레이터:오만석"을 봤을때 앗싸맞잖아;;;했다는..) -어쩐지 왜 저도 처선의 "오만석"님으로 각인이 강했나보네요; 그러고보니 바람의 나라 송일국의 무휼에 대해서 저도 들어봤지만..;; 글쎄요 저도 바람의 나라팬이지만 과연 무휼의 송일국이 매치가 될련지..;;; 모르겠네요.;;가뜩이나 전 무휼역은 누구될까하고 생각을 못해봤지만;;...후우~
Commented by 아테 at 2008/06/09 20:34
그러게요. 이미 알고 보는건데도 크레딧에 이름이 올라오는거 꼭 확인하고 싶더라구요. 이름 보고는 괜히 뿌듯해하고...^^; 저는 뮤지컬의 인상이 워낙 강해서인지 바람의 나라 실사화- 하면 뮤지컬에서 연기하신 배우들부터 생각나더라구요. 저들이 무휼이고 해명이고 호동이었다고 할만큼 무대위에서 너무나 멋지고 싱크로가 되어서리...ㅜㅜ 그래서 가능성이 없다는걸 알면서도 드라마엔 캐스팅 안해주려나 했는데 역시나... 맥이 빠집니다.ㅜㅜ 아 좀 참신한 캐스팅 안되겠냐고요;
Commented by 타마키 at 2008/06/16 08:35
아아...어린시절부터 수줍게 키워온 저의 꿈의 드라마, 바람의 나라 드라마가 산산조각 나는 소식들 때문에 괴로워 죽겟습니다.
게다가 연이는 최정원씨가 될거라고 기사도 났던데요? 송일국씨는 뭐 완전 기정사실화...ㅠㅠㅠㅠ 대략 연이하고 무휼의 나이가 15세 전인데 이게 뭐랍니까..ㅠㅠ 시방새 네 이놈! 안그래도 시국때문에 증오하는 시방새,미운놈이 미운짓만 골라 한다더니.OTL
바람의 나라가 주몽꼴 날까봐 진정 두려워집니다, 원작 그대로만 가도 작품성과 재미는 먹고 들어가는데 왜 우리나라 드라마는 꼭 원작이 뭐건 부득부득 평판도 안좋은 '한국드라마화' 시키려드는지. 어린시절 처음 바람의 나라를 실시간연재로 보던 그때부터 품어온 그 꿈을 그냥 하지마 라고 말하고 싶은 이 마음을 좀 알아달라고, 하고 있습니다.ㅠㅠ 요즘은 뭐든 악몽을 꾸는것 같은데 빨리 깨고파요.


Commented by 아테 at 2008/06/17 21:21
이미 중국로케촬영 가셨다니까(-_-) 송일국씨가 하시는건 확실한가봅니다. 그런데 중국로케에 여주인공촬영분량이 없는건지 아직 연이와 이지 캐스팅은 확정안되었다나봐요. 최정원씨는 한때 기사가 떴는데 곧바로 전부 삭제된 걸로 봐서 물망에만 올랐을 뿐 오보일 가능성이 크다고들 하더라구요. 그런데 딱히 연이 역에 어울릴 배우가 잘 안 떠오르네요. 기존 연이 이미지와 맞으면서도 송일국씨 아내라는 갭이 도대체..ㅠㅠ (아니면 연이가 죽을 땐 둘 다 아역을 쓸건지.. 어휴 모르겠네요.) 아참, 영채마마 역에는 오윤아씨가 캐스팅되었대요. 봉달희에서 뵌 분인데 연기도 괜찮고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유리왕 정진영씨도 그렇고 이 라인은 마음에 드는데 정작 주인공 라인은...;;
그런데 방송국은 KBS예요. 제작사는 올리브나인이고요. 만듦새는 KBS에 달렸지만 캐스팅이나 제작방향은 올리브나인에 달렸지 싶습니다. 그런데 그곳이 용두사미의 대표격인 주몽을 만든 곳이고 최완규라는 지뢰가 포진하고 있지 않습니까.ㅠㅠ 김진님도 기사에 자꾸 최완규가 오르내리니까 직접 제작사에 전화를 걸어서 확인을 해보셨대요. 원래 작가진엔 최완규를 개입시키지 않기로 서로 약속이 되어있었다나요. 작가님의 생각도 이런데... 자꾸 다른 방향으로 가는 모양새가 안타깝네요.
Commented by 아테 at 2008/06/18 22:24
타마키님/ 정정합니다. 오윤아씨가 맡은 역은 영채가 아니라 무휼의 유모 역이래요. 기사들이 하도 오락가락해서..; 원작에는 없는 역할인가 했는데 주워듣기로는 혜압이라고 하네요... 사실이라면 혜압=무휼의 유모 이렇게 가나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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