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왕과 나 이벵 인증 / 컴퓨터 바꿨습니다.
이미 2주전 얘기지만 여튼 2월 9일에 이벵을 아주 성공적으로 치렀어요.
배우님들이 이벵북이 완전 정성이라며 너무 좋아라 하셨고 표지 누가 그렸냐는 질문도 많이 하셨다고...^^


이벵북은 A, B 이렇게 두종류로 찍었는데 A권에는 제가 그린 표지 세개가 겉표지와 섹션속표지로 들어가고,
B권에는 성식영훃의 표지가 들어갔습니다. B권은 주로 내시들이기때문에 만석씨도 B권을 받으셨구요.
비록 만석씨에게 제 그림을 안겨드리지는 못했지만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합니다^^


배우님들이 인증사진을 굉장히 많이 찍어주셔서 사진이 수십장은 되는데 그 중에서 몇개만.




먼저 만석씨. 손에 들려있는 것은 이벵북 B권과
떡, 귤, 쵸코렛, 음료수, 갤러들이 만든 내시 인형 핸폰줄이 담겨있는 쇼핑백.

성종 고주원씨. 주원씨가 성격상 사진찍히는걸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인증짤은 혼쾌히 찍어주셨어요.

소화모 최정원씨. 갔다온 훃들이 다들 입모아 TV에 나오는 모습보다 훨씬 더 곱고 참하시다고.
속지로 들어간 소화네가족 그림을 펼쳐서 인증짤을 찍어주시는 저 자상함!

버들이 김정민양. 좋아하는 모습이 유독 잘 잡혀서 특별히 두장 넣었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응원댓글을 읽고 있는 모습.

가로로 들어간 상궁궁녀 표지를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이에요.
그림을 열심히 보면서 홍비 최하나씨랑 자기랑 누가 더 예쁘게 그려졌나 비교했다더라구요 푸하하핫;;
심지어 눈크기까지 비교했다합니다.^^;;
홍비 눈을 버들이 눈보다 더 크게 그린 저로서는 심히 찔렸지요 하하하;;



오상궁 양정아씨. 표지 그린 사람 왜 안 왔냐고 절 많이 찾으셨대요. 흐흑...감사...ㅠㅠ

윤기현역 정은찬씨. 사진보는 순간 너무 귀여워서 쓰러질 뻔했어요; 저 다소곳함이라니!!
이분 역시 갔다온 훃들이 TV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잘 생기셨다고 증언하더군요.
더 잘생기게 그려드릴걸...ㅜㅜ

마지막으로 윤소화 역 구혜선양. 이미 폐비의 흰 소복을 입고 있지요.
사약을 마시고 피를 흘리며 처선이의 따뜻한 등에서 죽어가던 그녀의 모습,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사진들은 DC 왕과 나 갤러리가 출처입니다. 펌은 절대 금지합니다.




그리고 컴퓨터 바꿨어요!!
산 것은 아니고 아버님의 1년된 컴퓨터를 물려받은 것이지만, LCD모니터에다 1280 해상도라서 진짜 컴질할 맛이 납니다. 제가 모아둔 드라마 폴더들이 한눈에 다 들어오는 기분이란!!!!



다만 이전에 쓰던 CRT모니터와는 달라보이는 색감에 적응이 안되긴 해요.
특히 어두운 부분에 광택이 돌면서 완전한 블랙이 안 나오는거. 그래도 눈부심은 덜하네요.
아, 또 하나 아쉬운건 예전에 종종 배경화면으로 썼던 1024짜리 사진들이 여기서는 작아보인다는거;;;
by 아테 | 2008/02/21 16:03 | └畵 | 트랙백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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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견습기사 at 2008/02/21 16:08
저걸 다 그리셨단 말입니까..;; 배우분들이 정말 기뻐하셨을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아테 at 2008/02/21 16:18
견습기사님/ 17명을 그렸어요^^; 갔다온 분들의 생생한 후기랑 사진, 영상때문에 그 모습을 생생하게 눈앞에서 본 듯해요; 게다가 구혜선양은 저번 주말에 사약촬영을 마치고 한 인터뷰에서 응원댓글북 받았을 때 정말 기뻤다고 언급하시더라구요^^
Commented by 사카린 at 2008/02/21 17:22
먼저번의 댓글에 아테님이 답글 달아주신걸 오늘에서야 봤다는 ㅠㅠ
진작에 봤더라면 이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드렸을텐데요. 죄송죄송~~
저도 왕나갤에서 이벵 후기들을 몇개 보았고 특히나 울 만짱님의 샤방한 인증샷을 보면서 므흣해 했답니다. 내시 인형은 정말 갖고 싶더라구요.^^
요번주 왕과나는 안그래두 예민한 저의 감성을 아주 뒤흔들어 놓을 정도였어요.
처선이의 눈물의 고백과 폐비마마의 죽음. 마지막 가는 길이라도 지켜드리고 싶은
처선이의 마음이 쓰나미로 덮쳐오더이다. ㅠ_ㅠ
덕분에 어제까지 퉁퉁부은 얼굴로 출근을 했다지요. 다른 사람들이 집안에
안좋은 일이 있냐고 물어볼 정도로 제 몰골은 참~~~ 안습이었답니다.
암튼 이제 한달여 남아있는 방송이 제발 마지막까지 온전한 내용으로 남길
바라는 수밖에 없네요. 그나마 요번주를 기점으로 다시 처선이가 주인공으로
조금 돌아간거 같아 다행입니다. 담번에는 만짱님이 절대로 SBS 드라마에는
출연 안하셨음 해요. 에구구~~ 또 주절주절 말이 길어졌군요.
참 지난 토욜일날 찾아라 맛있는 tv에 만짱님 나온거 보셨어요?
그나마 간만에 맛난거 드시고 몸보신 하신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얼굴이 많이 수척해지신거 같아서 맘이 아프네요. 아테님도 건강 조심하삼.
항상 행복하십시요.^^
Commented by 아테 at 2008/02/21 21:20
사카린님/ 괜찮아요^^ 형편 어려운걸 알고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책도 찍어냄은 물론, 남은 돈으로 융이 장난감까지 사줬답니다^^ 저도 내시 인형 너무 가지고 싶어요! 인형비스꾸리한걸 한번도 만들어보지 못한 훃들이 스티치방법 동영상이랑 인형 제작방법을 그림으로 설명한걸 보고 뚝딱뚝딱 150여개를 만들었다는.. 그야말로 바느질부대팀 수작업 공장가동이죠^^;;; 다 애정으로 이루어진 이벵이에요.^^
정말 이번주 50, 51회는 너무 슬펐죠ㅠㅠ 월요일에 처선이 고백씬 보고 흐르던 눈물이, 화요일엔 아주 봇물터지더라구요. 제 손으로 사약을 따르고서, 피 흘리는 폐비를 등에 업고.. 그녀의 죽음을 느끼는 처선이의 멍한 표정, 우뚝 멈추는 발걸음, 쉴새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훅 들이쉬는 숨소리마저... 정말 너무 너무 슬프더라구요. 이 말밖엔 표현못하겠어요.ㅜㅜ 정말 가슴이 찢어져서 옆에 두루마기 휴지 놓고 계속 울었답니다ㅜㅜㅜㅜㅜㅜ그렇게 이틀을 울고나니 담날 수요일에 몸이 이상하게 아프더라구요. 맥 놓은 것처럼 기운 하나도 없고... 보는 우리도 이런데 일주일동안 처선의 비통한 감정에 빠져있었을 만석씨의 몸은 어떨지 걱정이 되네요 에구... 처선이가 꿈에서 소화를 보고 벌떡 깨어나서 허탈해할때, 얼마나 울었으면 만석씨 눈두덩이랑 얼굴이 퉁퉁 부었더라구요ㅠㅠㅠㅠ 방영전 시놉시스 읽을때 연산군 시대로 넘어가기전 이 부분이 절정일거라 생각했는데 비록 요즘 좀 흔들리긴 했어도 절정은 정말 절정답게 표현해주었어요.
연산군으로 정태우씨가 캐스팅되었다던데 캐스팅이 안정적인만큼 연산군과 김처선의 애증이 잘 부각되었으면 좋겠어요. 이 기회에 김처선이 주인공으로 확실히 세워져서 두분의 불꽃튀는 연기도 보고 싶구요. 그저 남은 횟수안에 이야기가 잘 마무리되기를 빌어야지요...
그리고 만석씨가 다시는 SBS에 출연안하셨으면 하는 말씀 정말 동감입니다. 그래도 왕과 나 하는 방송국이니까 예쁘게 봐주려고 노력했는데... 이젠 아주 이가 갈려요. 샣이 애정하는 배우가 SBS에 나온다고 하면 쫒아다니면서 말리고 싶어요. (그런데 이준기씨가 나오는 일지매도 SBS래요. 이걸 어떡하나...ㅜㅜ)
맛집도 봤어요!! 멘트보다는 먹는데에 더 집중하시는 만석씨 모습도 귀여우셨지만 정말 간만에 몸보신하시는거 같아서 찡하더라구요.ㅜㅜ 요새 피부도 안좋아지시고 볼이랑 입가에 난 뾰루지는 대체 몇주를 가는지...흑흑... 왕과 나 끝나면 정말 푹 쉬셔야 할텐데요.
헉, 애정이 넘치다보니 댓글이 무섭게 길어졌습니다; 제가 그동안 이글루질을 거의 안하고 있었는데도 포스팅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ㅜㅜ 사카린님도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Commented by husky at 2008/02/22 14:26
잘 되서 다행입니다! 축하드려요!!! 멋지고 부럽고ㅠㅠ 고생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ㅠㅠ 요즘은 뭐하고 지내시는지 궁금해요.
컴퓨터 바꾸신것도 축하드려요. 와하하! 왠지 저도 바꾸고 제 주변도 바꿔서 신기한 기분이 들어요. 다들 때가 되었는가() 그리고 저 MSN 계속 안 들어가져요오....ㅠㅠ 계속 시도하는데 안돼...orz
Commented by 아테 at 2008/02/22 15:10
husky/ 말투보고 당신 아닌 줄 알았어 푸핫 저녁때 다시 한번 시도해보시오ㅠㅠ 접속 성공하면 문자보내!
당신 컴퓨터나 내 컴퓨터나 비슷한 시기에 구입했고 노화하는 속도도 비슷하다보니 바꾸는 것도 비슷한가 보오 와하하하하!! 이제 졸업준비도 하고 수강신청도 하고 그러는데 맘이 심란해...ㅠㅠ
Commented by 사과주스 at 2008/02/22 17:54
받아들고 있는 배우분들의 표정이 참 환해보입니다. 보는 사람의 마음이 다 훈훈해지네요. 아테님과 이거 준비하신 다른분들 정말 수고하셨네요. 박수를 보냅니다!(짝짝짝)
아마 배우분들도 이거 받으시고 더 힘나셨고 보람도 들으셨을거에요.
Commented by 아테 at 2008/02/23 07:15
사과주스님/ 감사합니다^^ 다른분들이 더 고생하셨죠. 책 편집 해주신 분들도 밤새가면서 열심히 하셨어요...ㅠㅠ 출연진 45명을 한명한명 다 캡쳐하고 그걸 편집하고...ㄷㄷㄷ
이벵 날짜를 신경써서 잡아서 그런지 현장분위기가 너무 좋았대요^^ 무려 총조정실(TV가 막 수십대 있고..)에도 들어가게 해줬다나요! 포스트엔 없지만 전광렬님이나 다른 내시분들도 정말 훈훈한 사진 많았구요. 배우분들과 제작진들에게 힘을 주자는 소기의 목적은 충분히 달성한 듯 싶습니다^^ (비록 얼마안가 SBS의 뻘짓이 작렬했지만..-_-)
Commented by rin at 2008/02/24 02:17
오옷! 드디어 정성이 담긴 그림들이 배우분들 손에 들려졌군요....정녕 장하십니다....
수고하셨어요m_ _m
Commented by 아테 at 2008/02/24 22:57
rin님/ 시작할때만 해도 확신이 생기지 않았는데 역시 닥치면 다 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으하하하하;; 휜 척추가 말썽이어서 몸도 힘들었는데 rin님처럼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분들 덕분에 어떻게든 끝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알싸 at 2008/02/28 20:10
ㅎㅎ 왕과나 갤러리 보면서 아테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동했어요.^^ 아테님의 그림 정말 엄청난 정성이...+_+...그걸 대체 어떻게 다 그리셨어요?! 그 정성으로 만석님을 비롯한 많은 배우분들이 감동 받으셨겠어요.^^ 저는 요즘 왕과나 보면서 다시금 만석님의 연기에 감동 받고 있어요.^^ 비록 너무 슬퍼서 맨날 울어 눈은 팅팅 붓지만...ㅎㅎㅎ...절절한 마음을 신들린듯 한 연기로 표현해내는 만석님을 보고 있노라면 제가 저분의 팬이 된게 왠지 자랑스럽고 뿌듯한 기분이...ㅎㅎㅎ...한편으론 이런 좋은 소재를 두고 왜 이제서야 힘을 발휘하는지 안타깝기도 하고...스브스...ㅡ,.ㅡ;;;...저도 이번 왕과나로 가슴 앓이를 많이 해서 만석님이 다시는 스브스 드라마는 안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다음에 스브스에서 또 하신다면 정말 뜯어 말리고 싶은 생각이에요.ㅠ.ㅠ 그래도 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빛을 발하시는 만석님의 연기에 박수를 쳐 드리고 싶어요.ㅎㅎㅎ 참, 좋은 컴퓨터 물려 받으신 것 축하드려요.^^ 그리고 요즘 봄바람이 살살 불지만 이런 때 감기 더욱 조심하세요.^^
Commented by qldus at 2008/04/03 19:36
안녕하세요
저는 하늘에 빛나는 별 탤런트최정원님 카페 운영자입니다
저에게 최정원사진을 보내주세요 그럼 감사하겠읍니다
왕과나 신씨 최정원,,,꼭 부탁합니다
Commented by 미단공주 at 2008/04/20 18:34
안녕하세요
또 인사드리네요
부디 이글을 보시면 이메일로 사진을 보내주세요
왕과나 최정원님 자료가 필요합니다
저는 최정원카페 운영자입니다 꼭 필요,,,이렇게 부탁,,,
Commented by 아테 at 2008/04/20 18:47
미단공주님/ 이미 예전에 메일 드렸는데요. 받지 못하셨는지요?
qldus68@한메일넷 맞으시죠?
Commented by 미단공주 at 2008/04/21 18:32
네...
Commented by 미단공주 at 2008/04/21 18:33
qldus68@hanmail net 입니다 한메일 주소입니다
Commented by 아테 at 2008/04/21 21:04
미단공주님/ 메일 다시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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