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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끝 / 드라마 <샤바케>

그렇습니다. 끝났습니다.^^
원래대로라면 끝나고 방학되자마자 이글루에 글 남겨야 마땅한데,
곧바로 계절학기가 시작되고, 종강파티를 하고, 왕과 나 갤러리 이벵북도 진행시키느라 좀 늦어졌습니다.
제가 표지를 그리게 되었는데 같이 표지를 그리기로 한 두 분과 뭐 이런저런 의논도 해야 해서요.
제일 먼저 지원한 입장이고 보니까 안해본 총대도 메게되었네요;
일이 잘 되면 표지작업 한 것도 간간히 올려봅지요..^^

그리고 지금 샤바케 드라마 보는 중입니다. 방송된지 한달이 지나서야 지금 보는데 상당히 즐겁네요.
아직 앞부분까지밖에 못봐서 캡쳐가 별로 없어요.


이치타로역에 NewS의 테고시 유야.
좀 서구적인가 싶지만 원체 마른사람이라 그런지 퀭한 분장까지 더해서 정말 병약해보이더군요 하하하하하;;;

니키치역에 타니하라 쇼스케가 캐스팅됐단 소식 듣고 만세불렀습니다. 지금 직접 보니 과연 니키치역에 딱!!ㅜㅜ
각이 딱딱 떨어지는 그 절도하며 외모가..아아아아....ㅜㅜ
왼쪽은 사스케입니다. 소설보다 더 개성이 뚜렷해진듯한데 본색인 이누가미와 어울려요! 무려 짖기도 하더군요;
사스케가 넋놓고 있는 이치타로에게 미음을 떠먹이는 장면은 소설을 그대로 보는 것 같아서 풋 하고 웃었습니다;


그리고 소설을 그대로 보는 것 같은 장면2. 도련님 과보호 세명.


니키치가 냉기 뚝뚝 떨어지게 "도련님은 우리가 모시겠다(그러니 너는 이만 사라져줘)" 라고 말하자 샐쭉한 얼굴로 고개 돌려버리는 스즈히코 히메(방울정령). 이 역엔 사오토메 타이치.

아직 15살밖에 안된 여장남자배우입니다. 무대위에서 매혹적인 여성을 보여주는 배우로 유명하죠.
와이어달고 움직이는 것 같은데 흔들흔들이 아니라 하늘하늘 이런 느낌이 들 정도로 몸놀림이 좋습니다!+_+

캐스팅됐단 얘기를 들었을땐 단지 요괴 중 한명이 아닐까 하고만 짐작했을 뿐 방울정령은 생각도 못했는데;
깜짝 놀라긴 했지만 무대위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와서인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래픽은 드라마에 이정도면 꽤 볼만? 어차피 태왕사신기도 아니니까.
니키치와 사스케의 본래 모습인 하쿠타쿠와 이누가미는 멀리서 보면 괜찮은데 클로즈업만은 자제해줘 이런 느낌이지만(;;) 조그만 야나리들은 너무 귀여워요!!!! 그 앙증맞은 동작이며 표정이라니!!>_<
도련님께 드릴 녹즙을 짜는 걸 구경하다가 니키치가 잔에 따르자 뒤로 발랑 뒤집어지는 야나리들. 깔깔;;;


연속 드라마가 아니라 1시간 40분 분량의 단편 특집 드라마입니다. 샤바케 시리즈 1탄이라고 이름을 붙인 걸로 보아 이나가키 고로의 긴다이치 시리즈처럼 앞으로도 계속 만들건가봐요. 내용은 사바케 1권이구요.
그나저나 긴다이치 시리즈 5탄은 아직도 소식이 없는겁니까ㅜㅜ



p.s) 지금 쭉 계속 보고 있는데 이치타로의 친구인 떡집 아들 에이키치가 더 병약해보입니다;
아니 쟈니즈들은 다들 왜 이렇게 빼빼마른거예요.ㅠㅠ


by 아테 | 2007/12/19 21:44 | ●드라마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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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in at 2007/12/20 01:26
오옷! 무려 샤바케가 드라마로 나왔단 말입니까?*__*
소설엄청 좋아해서 4권 번역본 나오기만 눈빠지게 기다리는 중인데요...(이러다 일어배우고 말거같은...)빨리찾아봐야 겠네요.
언제나 좋은사진과 정보 감사드려요^^
저는 감기걸려서 링겔꼿고 이틀을 누워있었답니다. 덕분에 풍림화산 사진집(무려 '용의 화신' 입니다;;)을 선물로 받아서 좀 난감...(감기와 사진집의 상관관계는?-_-;)감기 조심하세요!
Commented by 아테 at 2007/12/20 11:03
rin님/ 헉, 감기를 어떻게 걸리면 링겔을 꽂고 누워있어야 하나요;ㅁ; 올 겨울 감기가 독하다고 하더니만 된통 당하셨네요.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전 4~5겹으로 꽁꽁 싸매고 다녀서 그런지 아직까진 멀쩡합니다;
선물해주신 그분이 각트 좋아하신다는걸 잘 알고 계셨나봐요. 부럽습니다!!ㅜㅜ 저도 그런 선물 받고 싶어라... 그동안 밀린 분량을 방학때 다 몰아봐야 할텐데요. 거의 마지막회 사진에서 단신으로 적진에 뛰어들어 신겐에게 칼을 겨누는 겐신을 보니 여전히 아름다우시더라구요.
드라마 샤바케를 보는 동안은 소설의 영상화적인 면에서 즐거웠고 초반의 유쾌한 분위기도 좋았지만 너무 기대는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기타요괴분장에서는 대놓고 B급스런 분위기를 풀풀 풍기기도 하고 소설에는 그다지 드러나지 않는 이치타로 어머님의 심적고뇌(?)가 좀 많더군요. 그럼에도 니키치와 야나리들이 정말 쵝오인지라ㅜㅜ 다음 편이 만들어진다면 또 찾아볼 것 같아요.
덧) 에이키치의 병약함, 정말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그 왜 에이키치가 이치타로대신 칼을 맞잖아요. 웃통 벗은채 실려오는데 우와 그 앙상한 뼈라니;ㅁ;;ㅁ; 저 사람에게 이치타로를 시켜야 했었어요 ㄷㄷㄷㄷ
Commented by 사카린 at 2007/12/20 11:55
하하!! 그동안 바쁘셨군요.^^
드디어 방학이라니 좋으시겠어요. 저는 방학이 두렵습니다. 요번주에 두 아드님들이
방학에 들어가는데 직장다니는 엄마는 방학이 그저 좋지만은 않거든요.ㅠㅠ
아테님이 디자인 전공하시는 줄은 알았지만(맞나요?) 왕나갤 이벵북까지 하시다니~~
ㅎㅎ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이벵북까지 사야되나?ㅋㅋ
왕과나를 제대로 닥본하고 있지 못해서 만짱님께 조금 죄송하지만 그래두 만짱님에 대한
제 사랑은 변함이 없으니까 ~~ 이런식으로 제 잘못을 얼버무려도 되려나?ㅋㅋ
참 요번주 만원의 행복에 만짱님 급출연 하신거 보셨어요? 너무 귀여우셨는데~~
미션을 너무 못 맞추시는데 그래도 열심히 맞추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 귀여우셔서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는~~ 귀여워~!!!
날씨가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이벵북도 열심히~~ 만들어 주시길~~ㅋㅋ
좋은 하루 되세요
Commented by 아테 at 2007/12/20 12:54
rin님/ 지금 샤바케 거의 끝부분을 보고 있는데요. 이거... 큽. 보신다면 기대감 대폭 낮추시길 부탁드려요. 제 지나친 사견인지는 몰라도 소설의 그 느슨하고 유유자적, 소소한 분위기는 뒤로 갈수록 사라지더니 이치타로는 무사로 돌변해서 비장한 포스를 발산하고 있고 마지막 대결(;) 씬에서 작렬하는 일드 특유의 교훈적인 설교대사에 화재씬의 발C.G.....OTL (어느정도냐면 배우들이 너무 안전하게 블루스크린 앞에서 연기한다는게 느껴집니다;)
Commented by 아테 at 2007/12/20 16:25
사카린님/ 아하하하 그렇게 대단한건 아니예요. 갤러들의 응원댓글을 모아서 출연진에게 전달하는건데 출연진이 워낙 많다보니 총 8권이 되고, 각각의 표지에 전달받을 배역들을 만화로 그리는거예요. 그래서 판매는 안될 것 같고 대신 작업한 표지가 잘 나오면 여기에 올릴게요. 그런데 제가 디자인전공인것은 맞지만 만화랑은 전혀 상관없는것만 해서 제 몫을 할 수 있을지 걱정스럽네요;;
만원의 행복 나온거 봤어요!!! 둘리춤와 앙드레김 가지고 참 다양한 문장들을 만들어내시더군요; 역시 만석씨는 다재다능....(퍽) 장편사극이니까 마음관 달리 몸은 닥본사 하기 힘들때가 많은 것도 사실이지요.^^; 전 화요일은 종강파티때문에 닥본사못했어요ㅠㅠ 그런데 매주 얼굴을 보니까 만석씨 컨디션을 바로바로 알겠더라고요. 감기때문인지 이번주는 얼굴이 안좋으시더라구요. 왼쪽 턱밑에 막 뭐가 우둘투둘 나고 왼쪽 볼도 많이 부으셨고... ㅠㅠㅠㅠㅠㅠ
사카린님도 아드님들 방학때문에 곧 바빠지시겠네요. 저도 이번 방학은 여러가지로 할게 많더라고요. 사카린님도 저도 하는 일 다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Commented by rin at 2007/12/20 18:03
컥...그정도 인가요, 정말로 소설의 영상화에 만족해야 하는것인가..-_-;
B급이라고 자랑스럽게 주장하는 분장과 CG 에 대해서라면야...음양사 1.2 의 압박;;도 이겨냈는데 뭐가 두렵겠습니까!!!
언제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___^

ps:감기는요...제가 원래 연말이면 안빼고 심하게 앓아눕는답니다. 올해도 지나가질 않네요.
ps2: 사진집... 밤에 보다보면 등뒤를 확인해야 할것같은 사진도 몇장있었습니다만, Gackt 겐신 께서는 어디서나 아름다우시더이다.;;; 아테님도 보실수 있으면 좋겠네요^^

건강한연말을 보내시길.
Commented by at 2007/12/20 18:22
방학축하해요!
해팔은 언제나 열심히 살고 있군요. 근데 나는...-_-;;
크리스마스 계획(?)은 세우셨나요? 저는 친구한명 불러서 한국음식해먹고,
크리스마스 이브 밤에 '기담'(역시 불법 다운로드;;)같이 보기로 했습니다. >.<
보고싶어~!!!!!!
Commented by 아테 at 2007/12/20 20:58
rin님/ 음..; 보시면 아시겠지만 분장과 CG는 별 문제거리가 안됩니다. 음양사도 분장과 CG의 압박이 있었지만 영화의 분위기나 배우들의 연기가 잘 받쳐줬다고 생각하는데요, 이건.. 음.. 연출, 연기, C.G가 조화가 안되고 마구 제각각 튄달지... 초반엔 샤바케스럽게 시작하다가 갈수록 샤바케가 아니더라구요. 이치타로가 갑자기 열혈이 되어서 자기반성을 하고 설교를 해대는 모습이 제일 적응이 안되었습니다; (그것도 발C.G를 뒤에 깔고요) 뒤로 갈수록 드러나는 그 아스트랄함을 rin님도 느껴보세요.(먼산) 그러나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춤추는 야나리들과 배우들의 NG가 제 마음을 진정시켜주었답니다;
p.s) 아아.. 년중행사같은거네요. 연말이 두려우시겠습니다ㅜㅜ 저는 몸이 그리 튼튼하지 않은 대신 크게 앓아눕는 일도 없는 것 같아요. 그나마 다행이지요;
교보 일서 코너에 풍림화산 사진집 있나 찾아봐야겠네요^^


판/ 오오오!! 저번주 토욜에 고무랑 크로키하다가 니 얘기 나왔는데 역시나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니 댓글 보고 고무네 집에도 건너가서 그쪽 글도 다 보고 왔어! 3달 후면 볼 수 있는거야? 정말?+_+ 난 크리스마스고 뭐고 없다. 늘 그렇지 뭐.(담배)
친구랑 기담을 본다니 부러운 자식. 난 혼자서 보면서 완전 공포에 떨었어. 옆에서 같이 보면서 공포를 나눌 사람이 정말 절실했었다 흑.... 내 지난 포스트들 보면 기담가지고 난리친 흔적이 곳곳에 있을거다; 각오 단단히 하고 기담 봐라 후후..... 3달 후 너 한국 오면 기담 얘기좀 하자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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