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loos | Log-in


「왕과 나」 제작발표회 1-8회 요약영상 후기(캡쳐 추가)


사진은 포토타임 도중에 재미있는 연출을 해달라는 사회자의 주문에 구혜선양을 가운데에 두고 서로 자기쪽으로 돌리려고 하는 만석씨와 고주원씨^^;; 이 쟁탈전이 이날 나온 사진 중에서 유일하게 웃음을 주는 사진이었어요.




시간 맞춰서 컴퓨터 앞에 앉아 생중계되는 제작발표회를 봤지만 하루종일 더위+생리통+점뺀 후 세수 못하는 고통에 시달리다보니 뇌가 하얗게 표백되어서 공개된 영상이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실시간으로 드갤에서 댓글로 달린 것이 다행이다 싶을 만큼;
자 그럼 댓글을 보며 요약, 정리해보자면;;;





--처음엔 기억나는대로 글만 주루룩 적고 포스팅했는데
나중에 공홈에 영상이 업데이트되어서 장면을 캡쳐해서 첨부했습니다.






1. 경대가 주루루루룩 몇개씩 열을 지어 놓여있고 그 앞에 소년 내관들이 무릎 꿇고 앉아서 얼굴에 분을 바릅니다.
동백기름이 담긴 병을 들어 손에 쪼르륵 붓고는 머리에 발라 상투를 곱게 틀어올리고 그 뒤에 어린내관들이 한명씩 붙어서 몸단장을 도와주고 있어요. <황진이> 첫회에서 기녀들이 한꺼번에 모여앉아 단장하는 장면이 떠오르게 하는 모습인데 이걸 남자 버젼으로 보니까 진짜 신선합니다. 상투 틀고 옷을 입는거라면 몰라도 얼굴에 분 바르는건 진짜 놀랐어요.





2. 단장하는 그 모습이 조치겸(전광렬)이 관을 쓰고 의관정제하는 모습으로 연결됩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특히 돋보인 사람이 조치겸이었어요. 규율을 어긴 내관은 머리만 남기고 땅에 파묻고는 꿀을 끼얹어 얼굴이 벌떼로 뒤덮이게 하는 등 인정사정없이 냉혹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임금께 충성을 다하지 않는 내관은 가치가 없다면서 한밤중에 모두 참살하더군요. 그 행동대장이 도금표(한정수)입니다.




얼굴 가까이 갖다대는 벌집 보이시나요? 얼굴이 벌로 뒤덮인 모습은 징그러워서 차마.. 저분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3. 도금표를 필두로 하는 시위내관- 즉 무예에 능해 궐을 지키는 임무를 맡은 내관들의 수련모습도 나왔습니다.
도금표가 갑옷을 입고 휘리릭 몸을 날리는 모습이 멋져요! 수염만 없는 것만 빼면 갑옷빨 위풍당당히 잘 받는 저 남자를 누가 내시라고 하겠습니까;





4. 궁중연회가 열리고 세조(김병세), 정희왕후(양미경), 인수대비(전인화)의 모습이 보이네요.



무희들이 춤을 추는 그 자리에 갑옷을 갖춰입은 김자명(이일재. 김처선의 아버지)이 나타나 칼을 치켜들면서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비밀스레 건너보는 조치겸의 모습이 보이면서 이 일에 조치겸의 흉계가 개입되어있었음을 암시합니다. 그리고 거사에 실패한 김자명과 오씨의 도주.




5. 만삭의 오씨는 산속에서 처선을 출산하고, 강보에 싸여 울고 있는 갓난 처선을 월화(윤유선)가 발견합니다.
그리고 12년후로 타임워프.
처선과 월화는 절에 참배하다가 소화 모녀와 마주칩니다. 서로 알아보는 처선과 소화. 처선은 당황하는 반면 소화는 여유만만하게 싱긋 웃으며 처선의 옆을 지나치고 그 모습을 슬로모션으로 교차해서 인상적으로 잡아주네요.





6. 고운 꽃밭위에서 제대로 무비를 찍는 어린 소화. 알고보니 처선의 눈에 비친 광경이었습니다.(깔깔)




암튼 그렇게 헬렐레 미화시키며 바라보는 처선의 머리 위로 빗방울이 뚝 떨어지고, 어- 하고 놀라며 하늘을 쳐다보는 처선의 시선을 따라 카메라가 위로 촤악 올라가며 그늘이 짙게 드리운 넓은 풀밭을 부감샷으로 비춥니다.
(한양올라가기전에 장생과 공길이 장님놀이를 하던 설매재였던 것 같아요.)
내용 상 크게 역동적이거나 스케일 큰 장면이 없는 대신, 카메라 워킹에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나요.
이리저리 헤매던 처선, 수풀 속에서 뱀에 물려 꼼짝못하는 소화를 발견.




7. 제대로 조난당한 아가들...ㅜㅜ
비를 맞을 뿐만 아니라 험한 계곡물살에 쌩으로 그대로 쓸려가더라구요. 후덜덜덜...



소화가 거의 정신을 잃은 상태여서 처선이 혼자 소화를 옆에 끼고 업고 끌고 하면서 어떻게든 계곡물 밖으로 벗어납니다. 그러나 어둑한 산속에서 애들이 뭘 할 수 있습니까. 근처 동굴에 들어가서 몸이라도 녹여야지요.
그런데 소화가 정신을 못차리는데다 물에 흠뻑 젖었으니 몸의 온도가 막 내려가잖아요. 별수 없이 처선은 윗통을 벗고 소화 위로... 그 다음부턴 상상하시는 대로입니다; 은근히 아역 멜로 연기가 좀 쎄더라구요.


캡쳐하는데 왜 내가 부끄럽죠...........OTL




침통한 표정을 한 처선의 등에 업혀 흐느끼는 소화의 모습도 보기 좋았어요. 아역시절이라고는 해도 멜로가 그리 어색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분위기가 성인멜로 못지 않고 아역배우들도 잘 표현하는 것 같았어요.




8. 화려한 왕의 연이 들어올려지며 군중 속으로 행렬이 지나갑니다.
훗날의 성종- 자을산군(아역 유승호)이 왕으로 책봉되어 궁으로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가운데 여인은 자을산군의 유모 오씨. 즉 처선의 생모입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군중 속의 처선과 소화. 그저 고개를 조아리는 주위 사람들과는 사뭇 달라보여요.
문득, 소화가 일어서며 가마 속의 자을산군을 향해 큰 절을 올립니다.
자을산군의 앳된 모습과, 절을 올리는 소화의 모습이 훗날을 암시하는 것처럼 화면에 가득 잡히고....



처선의 등에 업혀 울고 있는 소화의 모습에서 성인 배우로 넘어갑니다. 각각 중전과 내관 복색을 하고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잘 알고 지냈다는 듯이 친근하게 서로 웃는 소화와 처선.
그리고 그 모습을 멀찍이서 바라보다가 고개를 돌려버리는 성종(고주원).
이렇게 지금까지 활영한 아역촬영분을 예고편의 한장면으로 매끄럽게 연결시켜버렸습니다^^





9. 문맥상 미처 언급못한 장면도 적자면...
술에 취해 춤을 추다가 돌연 조치겸의 얼굴에 술을 끼얹어버리는 내시 양성윤(김명수)의 장면이 좀 더 자세히 나왔는데요 이 드라마에서 제법 쎈 역일 것 같구요, 신구 선생님도 만만찮은 포스를 뿜어내셨습니다. 그 옆에는 수양딸 설영(전혜빈)이 있는데 한복이 참 예쁘게 어울려서 엇 했어요. 나중에 패션쇼를 할때 제대로 확인시켜주더군요.



내시양성소의 모습이 잠시 나왔는데요, 여운계씨와 강남길씨가 애들의 거시기....를 감별(;)하면서 내관될 재목을 골라내더군요. 특히 아역 정한수는 제 스스로 바지를 내려버리는 등 성깔이 보통이 아니었어요.
부끄부끄하면서도 볼거 다 보고 좋아하는(;) 버들이. 어린 장금이 조정은양은 여전히 귀엽더라구요.



이쯤에서 보는 내시 3인방. 정한수역의 안재모씨가 예상외로 내시같아서 놀랐어요. 눈과 입매가 고우신 것이...
지금까지 왕만 해서 잘 몰랐는데 자신도 거울을 보고는 내시같다고 생각했다는군요^^;;


아참, 조치겸이 흰 두루마기를 입고 뒷마당에서 춤을 추시더니 돌연 손에 쥔 부채를 휘둘러 목검수련용 대나무를 단박에 끊어내시는 공력를 발휘..... ㄷㄷㄷㄷㄷ




10. 무대위 스크린에 쏘는 영상을 그대로 카메라로 촬영한 거라서 화면 때깔 면에서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화면이 세련된 걸로 보아 잘 나올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염려한 김재형PD 특유의 과도한 얼굴 클로즈업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보는 동안 그 클로즈업은 잊고 있었을 정도니까요.
아역 출연분량이 8회까지 되는 등 아역부분이 길지만 그만큼 궐 안 내시들의 면면이 많이 나올 것 같더라구요. 전광렬씨가 이 부분을 꽉 잡으실 듯한 예감이 듭니다. 그리고 예종이 신경질을 내다가 피를 토하는 모습도 나왔어요 ㄷㄷ 초반을 편집한 요약영상인데도 매우 힘이 있고 흥미진진한 것이, 결코 아역의 멜로에만 집중하지는 않더라구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p.s) 궁금해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길게 적었는데 공홈에 영상이 올라갔네요. 이렇게 허무할데가...ㄷㄷㄷ
그, 그래도 궁금하신 분은 공홈 가셔서 영상 한번 보세요^^;;;






by 아테 | 2007/08/23 00:14 | └오만석 | 트랙백 | 덧글(7)

트랙백 주소 : http://ATEH.egloos.com/tb/371296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그냥.. at 2007/08/23 00:59
실시간으로 중계보고 아까 20분 영상 따로 올려진거 복습했는데..
역시 봐도 괜찮드라구요.. 보면서 나만 괜찮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싶었어요,,

음..
여인천하때보다 감독님이 고집을 접고 요즘 사극 필을 인정하신거 같은 느낌도
들고..

어린아역들 장면은 무척 이쁘더라구요^^
그리고 내시들 장면도...

경복궁에 가셨던 분 후기보면 왕이 전관렬씨께 칼 들이대는 장면 있다는데..
사진으로 보면 전광렬씨가 머리 풀고 하얀 의상에 무릎 꿇고, 예종이
칼을 들이대는 거 보아선 왕과 조치겸의 대립이 극도로 커지는 장면 같다는...
극의 긴장감 무척 클듯...

이제 정말 다음주네요..
아효 똘료요~~
Commented by june at 2007/08/23 12:31
다들 해석이 다르긴 하지만 예종같은 경우는 한성격 하신다고 언급하던게 콱 박힌덕에; '남이장군 안나와주면 서운해'라는 생각마저 들어버리는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져서...
오호호호..^^; 드라마에서도 그런 야사들을 잘 살려주는것 같네요.
읽다보면서, 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황후화'와 살짝 비슷한게 아닌가 했습니다.
화려하면서도 그 속의 관계를 개인대 개인으로 풀어나가는 스타일인듯도 해서요.^^;
각기 드라마들이 표현하는 시각이 다르니 그동안 말도 많았나 봅니다.
말이 많았던 만큼 더 잘되서 좋은결과 있었으면 하네요.>_<
/한성별곡에서 칼을 휘두르는 내시를 보면서 헙-_- 했던 것의 진실이 여기 있었군요.홍홍.
//이 글 포스팅 하는 시간도 장난이 아니셨을 듯 합니다.-_-;;;
보는 이는 다만 즐길 뿐. (^^;)
Commented by 아테 at 2007/08/23 15:35
그냥..님/ 저도요. 생중계때 10분 분량인 줄 알았을 정도로 재미있게 봤어요. 나중에 20분 짜리라고 그러는데 안믿겼죠; 공홈에 올라온 깨끗한 영상으로 보니까 역시 좋더라구요. 지금 넷에서도 반응이 좋네요.
젊은 분이 김재형감독님과 공동연출을 하시는 것 같던데 신선한 감각과 과감한 카메라워킹은 그분에게서 온 것 같기도 해요. 솔직히 옛날 사극필이 나오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전혀 그런 느낌이 안드는게 김재형피디님이 정말 작심하셨구나 싶더라구요.
초반에도 여러가지 사건이 일어나고(그 시대가 어디 보통시대였겠습니까;) 흥미진진한 얘기가 있으니 아역 부분을 길게 잡은것도 당연하겠더라구요. 처음부터 나오는 중견연기자들이 윗대의 이야기를 다 깔아놓고 처선 성장 후의 이야기를 위한 초석으로 삼는 것 같아요.
그나저나 전광렬씨가 예종 앞에서 석고대죄까지 합니까, 어익후;; 담주가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ㅠㅠ


june님/ 1~8부까지의 요약영상을 보니까 세조-예종-성종 3대를 휙휙 지나가는 바람에 예종대 이야기는 그리 자세히 나오지 않을 성 싶습니다. 듣자하니 4부까지나온다고... 하지만 예조가 제대로 신경질적으로 나오는 것 같아요. 프로필 사진은 샤방하신데 드라마에선 진짜로 한성격하는 얼굴이더라구요 하하하;;;
작가의 전작들을 제대로 본 적은 없지만 보신 분들이 말씀하시길 살떨리는 암투를 잘 표현하고, 큼직큼직하게 나가는게 아니라 주조연에도 상당한 비중을 할애하면서 세세히 그려나간다고 하네요. 맞게 보신 것 같습니다^^
/궐 안엔 남자를 둘 수 없는 대신 생겨난게 내시이니까 구중궁궐 깊숙한 곳을 지키는 무사 또한 내시여야 한다고.. 그래서 무술에 능한 시위내시란게 있다고 하네요. 이전의 고정관념으로는 정말 상상이 안가는 모습이잖아요^^; 한성별곡에서 정조가 늘 옆에 두는 내시도 진짜 한무술할 것 같은 사람이었어요. 늘 암살의 위협에 시달리던 사람이니까 저렇게 연출하는게 맞다 싶었죠.
/ 글만 적었을 땐 1시간 정도였으니 별로 안 걸렸어요. (제가 평소 포스팅하던 것에 비하면 엄청 적게 걸린 거예요^^;) 사진들이 들어가면서부터 기하급수적으로 작성시간이 늘어납니다^^;;
Commented by 원아 at 2007/08/23 22:31
하하;; 너무 허무해하지 마세요- 저처럼 님의 글을 보며 즐거워하는 사람도 있는걸요^^;;
저도 제작발표회 때 사진을 보고 '우옷, 안재모!! 엄청 잘어울리잖아!!' 를 연발했어요, 뭔가 눈매가 섹시하신것이 옷색깔이랑 어울려서 마구마구!@#$@#%@.. 무척 기대돼요.

그런데 시놉시스도 읽어보고 했지만 정작 처선의 성격은 잘 모르겠어요;
뭔가 라이벌이 등장하면 서로 의식도 하고 말싸움,눈싸움도 하고 막 그래야 할 것 같은데 소화에 대한 마음을 꼭꼭 싸매고 드러나지 않는 정신적인 사랑을 한다면-그게 외부적 요인이건 뭐건간에- 주인공 성격이 좀 심심해질것 같기도 하고.. 뭐 근데 워낙 내용 자체가 드라마틱해서~

아우 공부해야 하는데 자꾸 두근거려요//
Commented by chronos at 2007/08/24 00:14
어제부터 몸이 갑자기 불편해지더니 드라마고 뭐고 다 시큰둥 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시간맞춰 들어왔다가 도로 나가버렸다는..;; 오늘에서야 아테님 덕분에 이렇게라도 보게 되었습니다. (제 컴퓨터에 뭔가 오류가 있나봐요. 공홈영상이 틀어지지가 않네요. 잘되다가 왜 갑자기..)
/ 아역배우들 보고나니 유승호군, 잘자라줘서 정말 고맙다는 생각뿐이네요. ^^ (성인이 되어 제헌왕후에 대한 집착이 심해지기 전까지는) 여심 사로잡기에 참 좋은 캐릭터 같아요. 보통의 트랜디 드라마였다면 잘나가던 서브남주 중간에 갑자기 ㅉㅈㅇ로; 만들었다고 생각될 것 같기도 하고. - 사실, 시놉에서 이 부분이 좀 의외였거든요.
얼굴에 꿀바르고 벌레모이게 하는 장면은 그동안 조폭영화의 전유물이라 생각했는데, 여기서도 보게되니 뭔가 색다릅니다.ㅎㅎ 조치겸 정말 볼수록 기대되요. 초반 시청률 싸움은 아무래도 이쪽에서 결판날것 같은데, 부디..!!
Commented by 아테 at 2007/08/24 15:38
원아님/ 아하하하;; 그 허탈함을 담날 아침 그 영상 주소를 뚫고 쌔벼와서 캡쳐해서 포스트를 보강하는걸로 달래놓았어요^^;;; 본걸 그대로 적은 수준의 글을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재모씨마저 너무 잘 어울려서 내시 세명이 서 있는데 가슴이 콱 막히는거예요. 이 포스있는 내시 세명을 한 드라마에서 보게 되다니!!ㅜㅜ 하고요.
원아님도 그 생각을 하셨네요! 저도 시놉시스 읽으면서 다른 사람들은 다 성격이 보이는데 주인공인 처선만 성격이 뚜렷하지 않아서 갸우뚱했어요. 나만 그런거 아닌가 했는데 원아님도 똑같은 얘기를 하셔서 깜짝 놀랐다는...^^;; 사랑을 안으로 품는 것만이 다가 아니잖아요.. 의외로 대하사극은 개성강한 조연들에 비해 주연이 전형적이 되고 민숭민숭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좀 걱정되기는 한데요. 듣기로서는 처선도 절대 '선'은 아니라고 하니 작가님도 생각이 있으실거라 짐작해봅니다^^; 만석씨도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고심 꽤나 하시겠어요. 그리고 양부 조치겸을 포함해서 처선이 싸워야 할 살대가 한둘이 아니다보니 정신 번쩍 들게 하는 강한 면모가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여튼 정말 흥미진진하네요^^
Commented by 아테 at 2007/08/24 15:58
chronos님/ 아이구 chronos님도 그 영상 보셨다면 좋을텐데요.. 영상을 다시 한번 보니까 제가 빼먹고 안쓴 장면들이 많아요. 그런데 저도 그냥 공홈 영상을 보면 영상은 안나오고 소리만 나오는데요, 혹시 같은 증상이라면 디스플레이 등록정보 대화창에서 설정 ->고급 -> 문제해결을 차례대로 누르고 하드웨어가속을 최대에서 없음 쪽으로 몇단계 옮겨보세요. 그러면 인터넷 실시간 동영상은 정상으로 재생되더군요. 대신 하드에서 실행시키는 동영상파일은 깨끗하게 재생이 안되니까 공홈영상을 본 다음 설정을 다시 원래대로 돌려주셔야 해요. 전 매번 이러고 있습니다.ㅠㅠ
승호군 정말 훈훈하게 자라줬어요ㅠㅠ 제작발표회에서 전혜빈씨 옆에 섰는데 키가 전혜빈씨보다 더 크더라구요. 윤소화 아역도 참 청순하니 맑은 생김새여서 아역들만 봐도 마음이 설레여요;;;
맞아요. 트랜디드라마에선 ㅉㅈㅇ되기 딱인데;;; 생각해보면 일국의 왕쯤 되는 사람이 다른 여자 놔두고 한 여자에게만 저러는 모습이 오히려 더 여심을 자극할 수도 있겠다 싶어요.
그런데 그거 정말 하는걸까요? 조폭영화에서 본 적은 있지만 사람에게 진짜로 저렇게 할 수 있다고는 도저히 못믿겠어요. 엉엉.ㅠㅠㅠㅠ 벌레가 얼굴로 모이면 표면만 기어다니는게 아니잖아요. 자칫하면 구멍 안으로... (창백)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