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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나」 지금까지 발표된 캐스팅 정리

진짜 오랫만에 바람의 나라 얘기가 아닌 포스팅을..;;
요즘 「왕과 나」 소식이 속속 들려오고 있네요^^
한때는 소식이 없어서 무산된게 아닌가 걱정도 했는데 점점 캐스팅이 발표되면서 분위기가 고조되는 걸 보니 정말 찍는구나 하는 실감이 납니다. 아직 촬영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예정대로라면 8월 20일에 첫방송될 거라 하네요.






다들 아시다시피 김처선 역엔 오만석씨^^
김재형PD가 <신돈>의 원현을 보고 눈도장 찍어서 포도밭 끝나자마자 계약하셨다고 합니다.
그간 왕과 나가 좀 연기되기도 했는데 주연자리만은 변함이 없는걸 보고 만석씨를 정말 원하셨구나 싶더라구요.




그 다음으로 발표된 캐스팅이,
' 폐비 윤씨 윤소화 ' 역에 구혜선.
처선이 애틋한 마음을 품는 상대이며 결국엔 처선 자신의 손으로 사약을 올리게 되는 비극의 중심.
그리고 폐비 윤씨를 이어 성종의 비가 되는 '정현왕후 윤씨' 역에 핑클의 이진이었습니다.



구혜선양이 발표되자마자 뒤숭숭해진 분위기에, 연이어 타격을 가한 것이 이진양 캐스팅 소식이었죠;
아직 확정되지 않은거아냐? 그냥 오만석만 믿고 가자, 이거 봐야 하냐 말아야 하냐, 김재형PD가 그럴리 없는데, 이병훈PD의 <이산정조>에게 발리는거 아니냐 등등.... 참 여러가지 말들이 나왔어요.
그러나 그 뒤를 이은 캐스팅 소식에 다들 후덜덜하며 역시 김재형 PD다 하는 반응들이...




폐비 윤씨를 폐위시키고 나중에 연산과 대립하다가 죽는 '인수대비'역에 전인화씨. 여인천하의 문정왕후시죠^^
성종 이전부터 연산군까지, 드라마 전반에 걸쳐 내내 나오는 인물로 김처선과 더불어 이 드라마의 실질적인 여주인공이 될 거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폐비 윤씨 책봉와 폐위에 깊게 관여하는 내시부 수장 '조치겸' 역에 전광렬씨.
허준과 주몽의 그분이시죠^^ 이번에는 내시로 나오시네요.
김처선의 아버지의 원수이지만 처선의 양부가 되는 인물로(내관이 마음에 드는 사람을 자기 사람으로 만들어 키워주는 의미의 관계인 듯) 색탐, 재물 욕심이 과하고 등등으로 종내엔 처선과 대립하는 역이래요.


전인화, 전광렬씨 캐스팅 소식에 기대감이 급상승하는 분위기예요.
구혜선, 이진이 여주인공이 아니란걸 확인한 안도감에다가 주연급 조연들이 탄탄한데 극에 신선함을 불어넣는 배우들이 한두명 정도는 있어도 좋지 않겠냐는 긍정적인 입장도 있구요.




'성종' 역에는 장군의 아들 박상민씨.
이분도 카리스마 있는 만큼 왕 역도 잘하실 거라 생각하지만...
구혜선양과 부부로 나오는 건 그렇다쳐도 전인화씨와 모자지간으로 나오는 건 좀 그렇지 않냐는 얘기도 있네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어우동' 역엔 영화배우 엄지원씨.
궁중 중심의 이야기에 왜 어우동이 나오는지 알 수 없지만;;; 꽤 매력있는 역일 것 같아요.


처선의 생모 오씨 역엔 <아줌마가 간다>의 양정아씨,
처선의 양모인 무당 월화 역엔 <신돈>의 덕녕공주 김여진씨랍니다! 무당 역에 잘 어울릴 것같아요.






에 그리고 또...
처선과 동기(?)랄 수 있는 '문소운' 역에 강인형씨가 캐스팅되었답니다. 29살이라는데 진짜 동안...ㄷㄷ

왕남 공길 오디션때 이준기씨랑 끝까지 올라갔다가 탈락된 분이라는데요, 으음 여기서 이미 만석씨와 인연이^^;;
처선과 함께 내시가 되어서 다재다능한 재주로 사랑받다가 일찍 생을 마감하는 비운의 배역이라고...
왠지 만석씨와 자주 함께 나올 것 같아요 그쵸?




그밖에 배역은 있지만 아직 캐스팅이 미정인 걸로는,
폐비 윤씨의 첫사랑 '박덕후' (이 이름 그대로 나오면 패러디짤감이 될 것을 장담합니다;)
윤씨가 성종의 계비가 된 후에도 오덕후 아니 박덕후를 잊지 못해서 처음엔 성종을 거부한다고..


그리고 누가 캐스팅되느냐에 관심이 지대로 몰릴 듯한 연산, 녹수.
특히 연산은 <왕과 나>의 2부라 할 수 있는 연산조의 중심인물로서 전인화씨의 카리스마와 맞장뜰 수 있는 포스가 있어야 하며 우리 만석씨와도 애증으로 격렬히 부딪쳐야 합니다. 정진영씨의 포스를 다시 보고 싶지만 주인공들의 나이를 고려해서 아마 젊은 분으로 캐스팅할 것 같은데 과연 누가 될까요. 참 기대되네요^^






아참, 드라마 얘기 나온 김에 말인데요. 최근 바람의 나라 드라마화한다는 얘기가 있었잖아요?
태왕사신기 방영이 또다시 연기되어서 자연히 바람의 나라가 디씨 드갤에서 화제로 떠올랐는데
드라마화한다는 얘기에 그럼 무휼은 누가 하냐고들...


그러다가 김래원씨가 좀 대세가 되는 분위기였는데 거기에 누가 던진 말.


"그럼 해명은 김명민이 하면 되겠네. 래원이랑 형제지간 같아보일거다."


쵝오...OTL


사실 전 고영빈씨 이미지가 강해서 무휼을 다른 배우들이 하는 건 잘 상상이 안되지만
래원씨가 무휼을 하면 해명엔 명민씨. 이 발상이 너무 웃겨요ㅜㅜㅜㅜㅜㅜ




by 아테 | 2007/06/10 12:11 | └오만석 | 트랙백 | 덧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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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avec at 2007/06/10 13:14
오랫만에 들렀습니다 아테님 그간 넘 격조했네요
오만석씨 새드라마라 해서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 중인데 나머지 케스팅에서 좀 걸린다 싶은 면이 있는 것이;; 뭐 앞으로 뚜껑이 열려봐야 하겠지만요 예전 주몽때 하도 데인 경험이 있는 지라 이젠 드라마를 보더라도 마음을 비우고 보려고요

요즘 기말땜에 상당히 바쁘실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테님은 정확히 시험이 언제 끝나시는지요 이 와중에서도 업뎃을 하시는 아테님 정열에 겅의를 표합니다:-)

뱀발:이글루 댓글쓰기는 수정기능이 없나요? 글 일부 수정하려고 비번 눌렀더니 삭제가 되어버리길래 다시 올렸습니다;;
Commented by 아테 at 2007/06/10 18:03
avec님/ 하긴 주몽도 좋은 캐스팅들이었지만 뒤로 갈수록 발로 쓰는 대본의 압박을 이겨내긴 힘들더군요; 그리고 이번 캐스팅에서 여인천하가 연상되는 점도 있구요. 좋은 대본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SBS인 것도 걱정되지만 전쟁씬 등등의 스케일 큰 장면을 만들어낼 필요는 없어보이니...^^;
아, 토요일에 끝나요. 시험기간엔 꼭 딴짓을 하고 싶어지는 습관에 발동이 걸린 셈이지요ㅜㅜ 바쁘면 꼭 하고 싶은 일들이 많아져서 번뇌에 시달리게 됩니다. 특히 이번엔 뮤지컬 바람의 나라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이글루에는 아쉽게도 없습니다. 수정하려면 지우고 다시 달아야 한다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막지 않았다면 다시 댓글 다는 것도 좀 더 편하겠지만(복사가 되니까..) 그러지 못하는게 죄송합니다. 불펌으로 며칠간 트래픽 먹는 등 하도 데인 적이 있어서요.
Commented at 2007/06/10 19:1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june at 2007/06/10 22:28
왕의 여자에서 인목대비를 맡으신 홍수현씨와 중전유씨를 맡으신 사강씨도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_-_; 그때 홍수현씨의 또랑또랑한 연기 좋았었는데.>_<
...아쉽게도 그분들 모두 다른 드라마에서 활동중이라.__;
전인화씨와 김여진씨 정말 좋아하는 분들이라 이분들 믿고 따르렵니다. 기대되네요.^^
Commented by rin at 2007/06/11 12:58
드라마란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것이겠지만...
역시 구혜선씨랑 이진씨라...왕비 이미지론 좀 가볍긴 하네요.;; 하긴..어디가서 전인화씨 만한 여왕;; 감을 찾겠습니까...-_-;
Commented by 눈팅팬 at 2007/06/11 16:47
아테님 안녕하세요..불멸때부터 눈팅하다가 가끔씩 댓글도 달곤했는데..아마 기억이 안나실겁니다^^
왕과 나는 저도 기다리고 있는 작품인데.. 구혜선 이진이 나온다는 소리에 잠시 흔들렸다가 다른 조연들 캐스팅 소식에 다시 기대중입니다.. 처음부터 내시역에 오만석씨가 참 잘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아테님 덕분에 놓칠뻔한 좋은 뮤지컬을 봐서 감사드릴려구 들렸습니다..
제가 만화쪽은 잘몰라서 바람의 나라가 뭔지도 몰랐고 관심도 없었는데.. 아테님의 너무나도 자세하고 애정있는 글들을 읽다보니 마음이 끌리더라구요..
그래서 끝나기 하루 전날 부랴부랴 가서 봤답니다.. 내용도 그렇고 음악이나 배우나 무대의상등.. 너무 멋있더라구요.. 정말 못봤으면 후회할뻔 했습니다..아테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근데 중간에 하얀거탑에서 나오는 음악이 나올때는.. 어딘가에서 자꾸 장준혁 과장이 나타날것만 같은 느낌이..;;;;ㅠ
지금은 내년에 한다는 드라마를 기다리고 있답니다..해신 감독이 한다던데 해신을 안봐서리 어떤지는 모르겠는데..어쨌든 캐스팅 잘해서 잘 좀 뽑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저는 마이클럽을 잘 가는데..저번에 보니까 거기서는 30대 이전 무휼은 김래원, 30대이후 무휼은 김명민을 밀더라구요... 김래원과 김명민이 닮긴 닮았나봐요. ㅎㅎ

Commented by 사과주스 at 2007/06/11 17:53
어우동 역활은 왠지 정치인들과 장사치들의 끈을 연결해주는 그런 역활일 것 같네요. 언제 나올지 기대가 되는 드라마군요.
Commented by 아테 at 2007/06/11 22:37
june님/ 홍수현씨 좋네요!! 왕의 여자에서의 모습은 본 적이 없지만 외등이나 대조영에서 봤던 그 또랑또랑함은 중전을 연기해도 어울릴 것 같더라구요. 저도 전인화씨와 김여진씨에게 기대중이에요^^
그러고보니 김여진씨와 만석씨는 신돈에서 신분이 하늘과 땅차이였는데 여기선 모자지간으로 다시 만나네요^^;


rin님/ 아무래도 그렇죠? 저도 잘 상상이 안되긴 해요. 물론 노련한 김재형PD님이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걸 충분히 끌어내준다면야 좋겠지만 현재로선 만석씨와 탄탄한 조연진에 거는 기대가 더 큽니다.
그런데 듣기로는 폐비윤씨 역에 신돈의 노국공주 서지혜씨도 물망에 올랐었대요. 뚜껑을 열지 않고 짐작해보는 것이긴 하지만.. 이분이 했어도 괜찮았을 것 같습니다.


사과주스님/ 아.. 그럴 것 같네요. 세도가들이 벌이는 권력다툼 한가운데서 어우동이 이 사람 만나봐라 저 사람 만나봐라 이리저리 중개해줄 것같기도...(현대판 로비스트?) 그런데 풍기문란죄로 사형당하는 부분을 어떤 방식으로 그릴려고... 궁금하네요.
Commented by 아테 at 2007/06/11 23:01
눈팅팬님/ 반갑습니다^^ 이왕이면 그때 쓰셨던 닉을 알려주시지 그러셨어요. 기억할지도 모르는데...^^;
처음에 만석씨가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연산조를 다루는 사극에 출연한다고 하시길래 연산군 역으로 나오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게 바로 왕과 나, 그것도 다름아닌 주인공 김처선이라길래 얼마나 놀랐던지요. 그런데 진짜 어울릴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석하시고 연기하실지 모르겠지만 만석씨가 워낙 그런 묘한 역을 잘 하셔서...;
바람의 나라 보셨군요!!! 제 후기를 보고 필이 꽂혀서 잘 보고 오셨다니 진짜 보람이 느껴지네요^^ 제 후기때문에 공연을 보러갔다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서 책임감을 느끼기도 하는데(티켓값이 만만치 않다보니;;) 다들 매우 잘 보고 왔다고 말해주셔서 참 기뻐요. 정말 아름다운 뮤지컬이죠? 못잊을 것 같아요.ㅠㅠ
푸하하하핫 마이클럽에서는 그렇게도 밀고 있군요!!! 불멸이 한창 하고 있을때 김래원씨가 소주광고를 하고 있었는데 그 포스터가 붙어있는 슈퍼마켓 옆을 지나칠때마다 꼭 명민님을 보는 것 같아서 매번 움찔했어요. 눈매랑 웃는 입매가 참 닮았어요.
제가 해신을 그리 좋게 안봐서요, 해신PD가 바람의 나라를 드라마화하는데에는 걱정이 앞섭니다. 하지만 김진님이 직접 만나보고 승낙하신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테니까요.. 기획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어서 캐스팅도 잘 했으면 좋겠구요. 언젠가 이 이글루에 요 포스트처럼 '<바람의 나라> 지금까지 발표된 캐스팅 정리' 뭐 이런게 올라올지도 모르겠군요; 그때가 되었을때, 부디 제가 즐거워하며 작성하고 있기를....;ㅁ;
Commented by 타마키 at 2007/06/12 00:05
잘 보다가 김래원씨 얘기에 쓰러졌습니다. 확실이 두 배우가 닮았죠...하지만 무휼은...무휼은 아니 되어요!!ㅜㅠ
좀더 샤프한 이미지의 사람이 잘 어울릴거라 생각합니다.(으음, 누가 있지...?;;;)
김명민씨가 해명태자(든 뭐든)로 나와주시면 좋기야 하겠지만 아놔, 지난번 사극에서도 희생양이더니 이번에도 희생양(아니, 유리왕이 희생제물로 쓸 동물은 살려준 주제에 제 아들은 둘이나 죽였으니 그보다 못하다 해야하나;)으로 죽는 역이라면....흐엉
저 빌어먹을 태왕복사기를 떨쳐버리고 가야할 부도로 가셨으면...쿨럭;(뮤지컬 휴유증이 좀 큽니다...엉엉)
바람의 나라 드라마화라.....기왕이면 불멸팀이 맡아줬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무리일려나요. 두근두근하네요. 바람의 나라랑 태왕복사기랑 붙으면 그 천박한 밑천이 다 드러날테니 지레 빼지 않으려나요. 아, 바람의 나라 스페셜판을 손에 넣고 나서 뮤지컬까지 영상으로나마 봐서 완전 두근두근 모드입니다. 바람의 나라...정말 불후의 명작이예요. 이번 출판사 만수무강하게 책 팍팍 사서 봐야겠습니다.(왜 얘기가 여기로..?)
개인적으로 강인형씨라는 분 마음에 들어요. 왕남에 캐스팅될뻔한 미모....이준기씨족이 더 색기가 강하지만요. 이분은 청순버전? 왕과 나, 이진때문에 기분 내려갔다가 다시 급호감이네요. 아, 궁금합니다. 빨리 시작했으면....두근두근
Commented by 아테 at 2007/06/12 23:42
타마키님/ 네 그렇죠? 역시 무휼은 좀더 날카롭고 샤프한 느낌이에요. 요즘 김진님의 소설 바람의 나라도 읽고 있는데 이건 문체만으로도 만화책의 그 느낌이 그냥 살아나오는 바람에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요
거기서도 무휼은 어른이 되어갈 수록 점점 더 말라가고 얼굴에는 냉기가 흐르고 눈에는 살기를 품고 있어서 그 모습을 보는 연이는 더욱 가슴 아파한다.. 이런 식으로 묘사하더라구요. 만화를 보면서도 느꼈던 것이지만 이렇게 글로 직접적으로 설명해주는 걸 보는 느낌도 각별하네요.
고영빈씨는 정확히 말하면 샤프한 느낌은 아니지만 무휼로서 무대위에 선 모습을 보면 냉엄함이 좍 흘러요. 아직도 드라마판 무휼에 적합한 배우는 잘 안떠오르네요.
영상 보셨군요. 사실 이건 맛뵈기일 뿐이니^^; 다음에 또 올려진다면 그땐 꼭 보세요^^
후.. 그러고보니 해명태자님은 돼지만도 못하다는건가요? 우와 너무하다 유리왕..ㅠㅠ(푸하핫)
근데요, 드라마 바람의 나라를 생각하면 태왕사신기를 무조건 망하라고 할 수도 없어요... 드라마가 만들어지려면 투자를 받아야 하는데 투자하는 사람들이 바람의 나라와 소재, 장르가 비슷한 태왕사신기의 성공여부를 보고 바람의 나라에 투자를 할거거든요. 태왕사신기가 또 연기되는 바람에 빠르면 9월, 늦으면 내년에 방송되겠지만 확실한건 기획단계일 뿐 아직 캐스팅도 안된 바람의 나라보다 이미 반 넘게 찍은 태왕사신기가 먼저 방송될거라는거예요. 그 드라마가 성공하면 나중에 방송될 바람의 나라는 자칫하면 아류 소리를 들을 수 있고(이게 정말 울컥합니다) 못되면 바람의 나라는 아예 만들지기도 힘들 수 있다는거..
정말 아이러니하지 않나요?
Commented by 밀러 at 2007/06/13 11:28
김래원이라니요!!!!! 버럭~~~~ 차라리 전 현빈에게 한표 던지겠어요. 무게감이 덜 나가고 포스가 부족하긴하지만 무휼의 텅빈 허무감을 표현하는데는 제격~ 이라고 혼자 우겨봅니다 (캐스팅전인데 내맘대로 뭔들 뭣해 ㅋㅋ) 실례를 무릅쓰고 물어볼게 있어서 왔는데 또 포스트를 읽다가 휘말려버렸어요. -0-;;;; / 올 바람의나라 교통방송, EBS 동영상은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제가 찾다찾다 못찾아서 마지막 동아줄이다 싶어 철판깔고 여쭤봅니다. ㅠㅠ 엠피삼에 넣을 음악파일이 더 필요하지만 그건 아예 없을거같아서 동영상이나마 구해볼까 했는데 제 좁은 오지랖으로는 도저히 안되겠네요. (쌩까셔도 괜찮습니다) / 무휼님하 때문에 조지엠코헨 벌써 3번 질렀습니다. 오늘 스위니토드 캐스팅확정명단 떳는데 골고루 다 볼려면 휘청하겠어요. 저 원래 뮤지컬 많이 보는 관객 아니었거든요? 바람의나라 이후로 시동이 걸린것같아 안절부절입니다. 흑흑
Commented by 아테 at 2007/06/13 20:18
밀러님/ 현빈씨가 무휼이라는건 전혀 생각도 못해봤지만(^^;) 아일랜드의 강국을 잠깐 본 인상으로는 청년 무휼의 이미지에는 괜찮을 것 같긴하네요. 만화에 나올법한 깔끔한 얼굴선이 인상적이었어요. 여기에 저도 내맘대로캐스팅을 살짝 덧붙인다면 성인 무휼로는 고영빈씨를...^^ 저번에 드라마시티에 나오신 모습 보니까 드라마도 잘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동영상에 대해서는 요새 이런 문의가 많은데 일일이 공개적으로 답변할 내용이 아닌 것 같아서... 비공개 댓글로 메일주소를 남겨주시면 그 편을 통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조지엠코헨 저도 끌리더라구요. 이건 공연 내내 고영빈씨만 줄창 볼 수 있겠어요 으하하하;; 스위니토드도 재미있을 것 같구요.(조니뎁씨 주연으로 만들어진다는 영화도 기대됩니다!) 그런데 공홈에서 아직 캐스팅이 확정된게 아니라는 공지를 올렸네요;;
Commented at 2007/06/14 12:4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테 at 2007/06/14 18:11
밀러님/ 김무열씨가 별순검 오디션지원자 동영상에 올라와 있는걸 보고 놀라면서도 어쩐지 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그예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네요! 기사 보니까 발탁한 PD님도 무열씨가 뮤지컬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신인이라는걸 전혀 몰랐다고 그러시고... 역시 재목은 어디에 있어도 돋보이는 법인가요^^;; 케이블방송이라는게 아쉽긴 하지만요. 공중파로 편성되면 저도 볼 수 있을텐데..ㅜㅜ
변신 저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정말 완소작이어요. 디씨KBS갤에서는 아예 난리가 나서 공동작가 조성걸님도 몇차례 왕림하면서 뒷이야기도 조금씩 풀어놓으시고...^^ 전 아직도 고영빈씨의 그 정확하게 포인트를 딱 잡은 아 놔~ 을 잊을 수가 없어요!!!! 아놔를 연기로 소화하신 최초의 배우가 아니실런지....^^
Commented by okyta at 2007/06/15 11:08
뮤지컬 배우들 고대로 다 델구 와서 드라마 배역 맡기면 안되나 혼자 망상 중. 아 진자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당연 말도 안되는 소리지만, 다른 배우들이 연기하는 무휼, 해명, 괴유, 호동 등등은 보고싶지 않아~ 라는 못된 오타쿠적 사고가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습니다. 음.... 역시... 안되겠죠. 일단 내년의 드라마화를 무지무지 기대 중. 그리고 내년의 뮤지컬 재 공연은 더 많이 기대 중 ^^
Commented by 아테 at 2007/06/15 19:42
okyta님/ 저, 껴안고 울어도 돼죠? 그 오타쿠적 사고에 절절히 공감되어버렸어요.ㅠㅠ
전 바람의 나라에 나오는 배우 외에도 좋아하는 배우들 많아요. 김명민씨, 오만석씨 등등.. 그런데 바람의 그 배역들은 뮤지컬에서 거쳐간 그 배우들의 것이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 것이... 그래서 좋아하는 명민님이나 만석씨를 바람의 나라에 대입을 해볼지언정, 상상은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이런 욕심은 불가능하다는걸 알기에...^^;; 만약 드라마 캐스팅이 이루어진다면 넓은 마음(?)으로 새로운 무휼, 새로운 해명태자님들을 기대해보렵니다.
처음엔 안될 것 같았는데.. 요즘 분위기들을 보니 진짜로 내년에 또 올려질 것 같아요^o^ 이대로 레퍼토리화되어서 매년 만나러 가는 겁니다!!!>_<
Commented by 센트 at 2007/07/19 07:03
왕과나에서...............성종은 박상민씨가 아니라 "강지환"씨가 맡는다고 합니다-_-... 아놔.....구혜선,이진이 중전을 연기하는것에 모자라 강지환까지 성종을 연기한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Commented by 아테 at 2007/07/19 11:50
센트님/ 강지환씨요? 박상민씨 대신 성종을 맡는다는 고주원씨에 비하면 안정적인 캐스팅인 것 같은데요. 그런데 그 얘기를 어디서 들으셨어요? 디씨 드갤이나 강지환씨갤에 가봐도 그런 얘기는 없어서.....^^;;
스텝카페에 고주원씨 매니저가 가입을 해놓으신걸로 보아 고주원씨로 확정되지 않았나 싶어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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