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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망상의 빛과 그림자]
가슴 쓸어내렸습니다. 저 정도면 피와 뼈-'최양일'이라는 이름표에서 짐작할 수 있는 만큼은 나온 것 같아요. 작품성과 흥행성의 극단적인 대비가 눈에 띄는군요. 기자반응이 저렇게 나오니까 오히려 DP에서는 반기는 분위기예요. 역시 최양일스러운 작품인가보다, 하면서 보러간다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기자들의 반응을 붙이자면,
얼마나 잔혹한지는 모르겠지만 예고편만 해도 세번이나 심의에 걸렸답니다; 한장면이 심의에 걸려서 고쳐서 내면 다른 장면이 걸리고...의 연속이었다나요. 만석씨 팬분들도 기사로 읽어서 알고 계시겠지만 킬러 점박이와 수(지진희)와의 대결씬에서 자꾸 엔지가 나니까 진짜 죽인다고 생각하고 해달라는 지진희씨의 요청을 받고 만석씨가 지진희씨 목을 정말로 졸라버리는 사태까지 갈 정도로 액션촬영이 실전를 방불케 했다고... 지진희씨도 그땐 정말 눈알과 혀가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나요; 덕분에 리얼한 액션이 담겼다고 흡족해하시기까지. 기자 시사회에 나온 만석씨는 예의 그 재치넘치는 입담을 과시하신 모양인데요, 자꾸 강조하시니까 정말 분량이 얼마 없는건지 불안해지네요. 게다가 킬러 점박이의 보스 문성근씨는 지진희, 강성연씨 연기에 대해선 좋게 평가하면서도 만석씨에 대해서는 "딱 한장면밖에 같이 촬영을 안해서 뭐라 말해야 될지 모르겠다." 라고 하신거예요. 아래 스틸컷으로도 나온 장면이라서 문성근씨와 딱 그 장면밖에 안찍었다는게 뜻밖이었어요. 매우 솔직하신 말에 내심 섭섭하면서도 진짜로 분량이 걱정되버리는거예요....ㅜㅜ ![]() ![]() 그래도 만석씨를 비롯한 조연들의 연기에 만족한다는 기자들의 반응을 보니 그렇게까지 안습은 아닐 것 같구요. 배우들 간의 연기호흡이 매끄럽지 않다는 점에 대해서는 한국과 제작시스템이 많이 다른 일본에서 영화를 만들어온 감독의 경력을 생각해보면 이해갈 것 같기도 하네요. 직접 보고 난 뒤에 판단해야 할 점이지만 말입니다. ![]() 그리고 예고편 보니까 정말 울 만석씨 액션 너무 과격해요ㅠㅠ 그렇게나 하면 인상에 안남을리가 있나. 자길 심문하는 지진희씨 앞에서 "제가 사람을 하나 죽였는데 말입니다....." 로 시작하다가 빵! 하는 표정의 섬뜩함도 대단했거든요. 그러니까 비록 분량은 적어도 만석씨 말씀대로 '짧고 굵은' 캐릭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 ![]() 이제 일반 시사에 들어갈테고.. 일반관객들의 반응도 궁금하네요. 개봉은 3월 22일. 아 그리고 제가 오늘 너무.. 너무 피곤합니다. 전날 과제때문에 잠을 못잔 것도 그렇지만, 한 일은 그렇게 많지 않아도 신경을 많이 쓰면 지치는건가봐요. 이것도 눈비비면서 겨우 썼구요ㅠㅠ 밀린 댓글은 아마 내일쯤에 달게 될 것 같습니다. 이해해주세요^^; p.s) 기자시사회에 나온 만석씨, 여전히 새까맣습니다 덜덜덜. 어째 얼굴색은 포도밭때와 전혀 다름이 없는 듯해요; 저 새하얗게 빛나는 치아...; 하지만 저 초콜릿색 피부가 너무 정감가요. 피부 하얀 만석씨는 잘 상상이 안되잖아요! 그리고 포갤분들이 사진 보고 하신 말씀인데 아무래도 머리를 기르고 있는 것 같다고... 요즘 들어간다는 영화 <우리마을>에서 머리 긴 설정일 수도 있고, 사극 <왕과 나>의 촬영 준비일 수도 있겠지요. 어느쪽이든 전 머리를 기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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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아테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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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등록된 덧글
란티스님/ 드라마 바람의..
by 아테 at 08/27 어머 배수빈씨의 정조 .. by 란티스 at 08/26 저 설정 보고 주몽과 완규.. by 아테 at 08/26 응, 주몽에서 배수빈씨.. by 아테 at 08/25 rin님/ 네, 책마다 조금.. by 아테 at 08/24 헉; 히데요시가 원래 노.. by rin at 08/23 헉, 대체 무슨 작업을 하.. by 아테 at 08/20 허걱, 명복을...얼마.. by rin at 08/20 라이프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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