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2월 14일
「푸른 늑대~땅 끝 바다가 다할 때까지」개봉 임박
일본의 자본과 몽고의 인력이 손을 잡고 만들어서 근래의 일본영화에선 보기 힘든 스케일이더라구요.
저 위의 사진도 2만명이 동원됐다는 촬영현장을 직접 찍은 것이지, CG가 아니에요. 덜덜
홈페이지에 가보니 사진들이 많이 올라와있길래 소리마치 중심으로 몇개 가져왔습니다.
테무진의 부인 보르테- 기쿠가와 레이와 함께.

테무진과 함께 선두에 서 있는 오른쪽 장수가 테무친의 절친한 친구라더군요.
신센구미 영화 <미부기시덴>의 부장님-노무라 유진씨를 여기서 보게 될 줄은 몰라서 매우 반가웠어요!
이 영화에서도 목에 핏대 꽤 세울 듯...^^;;
제대로 달리고 있습니다. 멋지네요. 몽고 올로케인 만큼 광활한 초원을 달리는 기마부대를 원없이 볼 수 있을 듯.
갑옷을 포함한 몽고의 복식을 영화라고 해서 막 뽀대나게 디자인하거나 그러지 않았더군요.
꽤 현실적으로 보여요.
(아니 그런데 화살이 어디 박혀있는게야...;)

활을 쏘는 테무진. 그런데 눈을 감고 있습니다. 이분도 설마 심안을 뜨셨나;
유년시절부터 다루나봐요. 아역 포즈가 멋집니다.
사촌동생을 활로 쏘아죽이는 일화도 나오는 것 같네요.
전 부족을 통일한 칭기즈칸의 대관식.
이때 2만명의 엑스트라 동원.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들어올리는 칭기즈칸.
군사들과 부족들의 환호성...
칭기즈칸의 장남도 나온답니다. 배우는 데스노트의 L을 연기했던 마츠야마 켄이치.
그런데 얘 성깔이 보통이 아닌 것 같습니다. 어디서 아비 멱살을 잡을 기세로 저러고 있네요;;;
아들과의 갈등도 중요하게 다룰 거라고 합니다.
4만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칭기즈칸의 첫사랑 쿠란 역으로 발탁된 고아라양.
전장에도 나가서 칭기즈칸 옆에서 싸우는 여전사예요.
<푸른 늑대>라는 제목때문인지 스틸컷들이 유난히 푸른 하늘을 강조했어요.
공홈에 어찌나 많은 스틸컷들이 올라왔던지 제가 올린 것도 새발의 피입니다;
기사에서 보니 한국 동시 개봉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이 몽고의 영웅을 영화화한다고 해서 우리나라에서도 안좋게 보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그것과는 별개로 좋은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걱정반 기대반이네요.
그나저나 오랫만에 보는 소리마치상은 여전히 제 마음을 설레게 하는군요 후후.....
기다려지는 중, 일 사극영화 4편
푸른늑대 공식 홈페이지
# by | 2007/02/14 21:45 | ●영화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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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저 아버지 멱살잡는 장남이 남의아들일지도 모른다는,그애 였군요, 이름이 주치였나...(생각해보면 애가 비뚤어질만도한 출생배경입디다,-_-;;;)
데스노트때의 그 곱상한 얼굴은 어디다 버려두고T.T . 하지만 소리마치씨는 은근히 어울립니다...헛헛...;;
어릴때 소설책으로 읽었을땐 상당히 재미있었는데...영화나오면 보고싶네요.
고아라양은 대체 무슨 복으로...ㅜㅜ 한국 여배우가 소리마치상과 함께 연기할 거라곤 생각도 안했는데 말이죠. 키스씬도 나온답니다 흑흑....ㅠㅠ
rin님/ 맞아요. 딱 미묘한 시기에 보르테가 끌려갔다가 다시 되찾아와서리...;;
처음엔 누군지 알아보지못했다가 코랑 하관때문에 나중에야 알아봤어요. 그런데 저렇게 얼굴색을 어둡게 분장하니까 남성적 이목구비가 확 살아나네요. 소리마치상은 워낙에 야성적이고 카리스마있는 역할이 어울리시죠^^ 저기 말을 타고 달리는 모습 정말 멋지지 않나요 어흑... 그런데 즉위식 사진들을 보니 그 달덩이같던 칭기즈칸의 초상화와 매치가 안되는듯도 싶습니다^^;
과연 저 아저씨는 오다 노부나가 때도 사람 잡는 매력이 있드만 남자가 봐도 멋집니다 새삼. 인류 역사상 가장 광활한 영토를 차지했던 칭기스칸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주리라 믿습니다. 더 놀란건 반올림 아라도 있네요. 4만대 1이라니.. 약점인 귀를 가려주는 저 투구센스. 이런 곳에서 쭉쭉 뻗어나가 국위선양하는 젊은 한국을 보고있노라면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고아라양은 역시 귀모양이 아쉬운데.. 투구도 그렇지만 투구를 벗을 땐 머리를 내려서 귀를 가리더군요. 같이 출연한 여배우들과 나란히 서서 기자회견하는 모습을 봤는데 어찌나 예쁘던지.. 괜히 자랑스러웠어요^^;